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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년호> 여주인공 김효진으로 교체
2002-11-04

시트콤 「골뱅이」등으로 브라운관에서 활동했던 김효진이 <천년호(天年湖)>(제작 한맥영화)로 영화에 데뷔한다.

<자귀모>의 이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천년호>는 통일신라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비극적 사랑과 천년 호수의 저주를 그린 무협판타지물. 김효진이 맡은 역은 신라 장군 비하랑의 사랑을 받지만 그를 사랑하는 진성여왕의 시기를 받는 자운비. 비하랑과 진성여왕은 각각 정준호와 김혜리가 맡는다. 자운비역은 원래 <버스정류장>의 김민정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최근 SBS <라이벌>촬영 중 발목을 다쳐 김효진으로 교체됐다. 지난달 10일 크랭크인한 <천년호>는 내년 1월까지 중국 올 로케이션 후 같은 해 7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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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