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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애니메이션영화제서 한국 특별전 마련
2002-09-06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오타와 애니메이션영화제는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특별전은 모두 3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용배 감독의 <와불>을 비롯해 33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는 최승원, 정아영 감독의 <아웃사이드>가 경쟁부문 중 ‘데뷔작(First Film)’에, 한병아 감독의 <이상한 나라>가 비경쟁부문인 ‘인터내셔널 파노라마’에 초청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