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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ㆍ임은경, 제3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
2002-09-05

영화배우 류승범임은경, 두 신세대 스타가 제3회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하여 <와이키키 브라더스>, <피도 눈물도 없이>와 최근 드라마 <화려한 시절> 등을 통해 최고의 청춘스타로 발돋움한 류승범과 TTL 소녀에서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임은경은 평소 성실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영화계를 이끌어갈 젊은 주역이라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적극 추천되었다.

2001년 신하균과 박예진에 이어 장애인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두 사람은 앞으로 동영상 촬영, 영화제 개ㆍ폐막식 참석 등 대중들에게 영화제를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영화제에서는 이들의 출연작인 <피도 눈물도 없이>,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도 상영된다. 두 배우는 현재 80년대를 배경으로 10대 고교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와 풋풋한 첫사랑의 해프닝을 그린 영화 <품행제로>(조근식 감독)에 나란히 출연중이다.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열리는 장애인영화제는 평소 극장에 가기 힘든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2002년 최고의 화제작들을 한글 자막과 화면 해설 작업 등과 함께 상영하는 행사이다. 3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장편 영화 13편 외 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30여편이 소개되고 전부 무료상영으로 진행된다.

영화제의 대한 자세한 소개와 류승범, 임은경 두 홍보 대사의 활동은 곧 개편될 공식 홈페이지 (http://www.pdf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 : (02) 871-4405~6제 3회 장애인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 http://www.pd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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