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 <미소>의 여주인공 역에 추상미가 캐스팅됐다. <미소>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병을 앓게 되는 여류 사진작가 ‘소정’의 이야기. 송일곤 감독이 주인공 소정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제작은 가을엔터테인먼트가 하며 임순례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가한다. 7월15일 크랭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