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드라마, CF의 삽입곡과 배경음악 등을 모은 편집음반. 지난 1, 2집은 총 2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최근 개봉했던 <선물>의 주제곡인 정재욱의 <마지막 선물>, <물고기 자리>의 삽입곡인 수 톰슨의 ,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주제곡인 이현우의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가을동화>의 삽입곡 마이클 호페의 등이 들어 있다. 다양한 경향의 노래와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인 동시에 약점이기도 하다. <사랑의 전설>에 나왔던 어소시에이션의 가 조용하게 흐르다가 갑자기 <조용한 가족>에 나온 스트레이 캐츠의 를 들으면 좀 깨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