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미쟝센영화제는 새로운 출발과 함께 의미 있는 토크 행사를 준비했다. 미쟝센영화제가 상영하는 영화들은 짧지만 토크에서 다뤄지는 화두는 이름처럼 깊고 뚜렷하다. 먼저 ‘딥 포커스: <극장의 시간들>&창작자 토크’는 단편영화로 두각을 드러낸 뒤 장편영화를 연출하는 경로를 밟은 이종필, 윤가은, 장건재 감독이 자신들의 경험과 창작자로서의 고민을 풀어놓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영화 키플레이어들이 참석하는 ‘딥 포커스: What’s Next?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언’에서는 빠르게 변화 중인 한국영화 생태계를 진단하고 그 속에서 단편영화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토크와 더불어 미쟝센영화제의 오프라인 현장을 가늠할 수 있도록 개막식에서 상영될 우문기 감독의 개막 특별 영상 <뉴 제네레이션 미쟝센 키드>의 제작기도 함께 건넨다.
제21회 미쟝센영화제 개막식
일정 10월16일(목) 19시
장소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
개막 특별 영상 <뉴 제네레이션 미쟝센 키드> (우문기 감독 연출) 상영
딥 포커스: <극장의 시간들> & 창작자 토크
일정10월18일(토) 15시
장소 일정 10월18일(토) 15시CGV용산아이파크몰 7관
진행 이상근 감독
참석자 이종필 감독, 윤가은 감독, 장건재 감독
딥 포커스: What's Next?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언
일정10월18일(토) 18시10분
장소CGV용산아이파크몰 7관
진행 장영엽 씨네21 대표이사
참석자 김성수 감독, 장재현 감독, 김원국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 이영주 CJ ENM 영화 사업전략팀장, 이현정 쇼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어지는 글에서 <뉴 제네레이션 미쟝센 키드> 제작기와 ‘딥 포커스: &창작자 토크’, ‘딥 포커스: What’s Next?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언’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