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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촬영 재개, '브로커' 크랭크업 外
씨네21 취재팀 2021-06-25

<보고타> 촬영 재개

김성제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가 출연하는 영화 <보고타>(제작 영화사수박·이디오플랜,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가 6월 21일 촬영을 재개했다.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남미의 보고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그리는 범죄 드라마다. 지난해 1월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가 3월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중단된 뒤 1년3개월 만에 재개된다.

문체부, ‘애니메이션산업 진흥 기본 계획’발표

정부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의 진흥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는다. 6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발표한 ‘애니메이션산업 진흥 기본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애니메이션 전문 자금을 지속적으로 결성해 2025년까지 500억원을 출자하고, 모험 투자자금을 통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공정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프리랜서, 공동 제작 분야 등을 대상으로 한 표준계약서도 제정할 계획이다.

<브로커> 크랭크업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이 출연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가제)가 6월 22일 크랭크업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박스’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다. 촬영은 홍경표 촬영감독이 맡았다.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CJ ENM이 투자·배급한다. 4월 14일 크랭크인에 들어가 두달여간 한국에서 촬영을 마무리한 <브로커>는 후반 작업을 마친 후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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