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없는 인생,
기회는 바로 그 곳에 있었다.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다.
낯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인 상인회의 권력을 쥔 박병장(권해효) 밑에서 일을 시작한 국희.
성실함으로 박병장의 눈에 띈 국희는
박병장의 테스트로 의류 밀수 현장에 가담하게 되고,
콜롬비아 세관에게 걸릴 위기 상황 속에서
목숨 걸고 박병장의 물건을 지켜내며
박병장은 물론 통관 브로커 수영(이희준)에게도
강렬하게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곧 수영이 국희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고,
이를 눈치 챈 박병장 또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국희를 시험에 들게 한다.
본인의 선택으로 보고타 한인 사회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음을 체감한 국희는 점점 더 큰 성공을 열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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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리뷰 (2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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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919042025-01-06 20:54:175마지막 10분을 위한 몸부림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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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chul922025-01-05 20:06:117연기자들의 연기력은 좋았으나 내용이 지나치게 과장되고 현실적이다는 면에서 좀 와닿지 않아 아쉽기도 한 영화였습니다! 1997년 IMF 위기에서 생존을 위해 먼 타국인 콜럼비아로 가서 자리를 잡아 일을 하면서 결국 밀수 범죄에 가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신뢰와 배신 그리고 총격전까지 말 그대로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면서 좀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전반적으로 현실적이면서 과장된 면은 있으나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그래도 한 몫을 한 영화였으니, 별 3개 반 드립니다!!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