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상 수상작이 없는 가운데 비정성시(사회드라마) 부문에서는 정충환 감독의 <불법주차>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부문에서는 신동석 감독의 <가희와 BH>가, 희극지왕(코미디) 부문에서는 이상근 감독의 <베이베를 원하세요?>가, 절대악몽(공포판타지) 부문에선 정유미 감독의 <나의 작은 인형 상자>가, 4만번의 구타(액션) 부문에선 정태경 감독의 <2분>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중 액션부문 수상자인 정태경 감독은 김성수 감독(<비트><무사>)과 정두홍 무술 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액션 전문 영화 프로젝트에 연출자로 참여할 기회도 얻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 수상작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작품상: <불법주차>(연출 정충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 최우수작품상: <가희와 BH>(연출 신동석) 희극지왕 부문 최우수작품상: <베이베를 원하세요?>(연출 이상근)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 <나의 작은 인형상자>(연출 정유미) 4만번의 구타 최우수작품상: <2분> - 정태경
심사위원 특별상 <착한 아이>(연출 강혜연) <해우소>(연출 최병환) <머리 위에 숯불>(연출 조형찬)
심사위원 특별상 연기 부문 최유형(<베이베를 원하세요?>) 명예심사위원 특별상 정인기(출연작: <그의 진실이 전진한다>, <미성년자 관람불가>, <불법주차> 등) 미쟝센 촬영상 백윤석(<가희와 BH>) 관객상 <착한 아이>(연출 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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