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김정화, 양진우 <파란자전거> 캐스팅
오정연 2006-06-23

양진우

<그녀를 모르면 간첩> 이후 2년만에 스크린에서 만나게 될 김정화와 <달마야 서울가자> 등의 영화에서 짧은 출연분량 속에서도 꽃미남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양진우가 동물원에서 만난다. 이들의 차기작은 코끼리 사육사 동규의 사랑을 그리게 될 <파란자전거>(권용국 감독). 불편한 손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규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반대에 부딪히고, 실의에 잠겨 있던 그의 앞에 아이들과 동물원을 찾은 피아노 선생 하경(김정화)이 나타난다. 하경에게서 첫사랑의 희미한 기억을 되살리게 된 동규는 사람에 대한 희망을 다시 찾게 된다.

박효주

남녀 주인공 외에도 동규에게 상처를 안겨주는 여자친구로 박효주(<슈퍼스타 감사용>)가, 동규에게 늘 버팀목이 되어주며 그를 지켜보주는 아버지로 오광록이 캐스팅됐다.

<파란자전거>는 6월9일 촬영을 시작하여 올 하반기에 관객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