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2006 EU 영화제 열린다
오정연 2006-05-10

서울에서 유럽을 만난다. 5월11일부터 17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2006 EU영화제가 열린다. 유럽-코리아 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럽연합 소속 13개국 대사관이 선정한 13편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최쪽은 “EU 소속 여러 나라들의 다양한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과 한국이 문화적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미공개작인 오스트리아 영화 <이카루스>(Bernhard Weirather)를 비롯해서 영국의 독립영화 <지포>(잔 던), <9번째 날>(폴커 쉴렌도르프), 2001년 칸영화제 시나리오부문 수상작 <오타르가 떠난 후>(줄리 베르투첼리) 등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편당 관람료는 조조는 4천원, 일반 5천원이며, 심야영화 3편을 1만원에 볼 수 있는 특별 가격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364-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