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허의 엽기적인 행동을 벌이는 ‘엽기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순진한 남자가 벌이는 사랑이야기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 발표회가 지난 3월5일 지하철 7호선 녹사평역에서 열렸다. 신씨네에서 제작하는 이 영화는 차태현과 전지현이 주연을,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가을여행>의 곽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날 크랭크인했다.
사진 정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