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11월8일 명동 중앙시네마에 문을 열었고, 2년 뒤인 2009년 12월31일 영화진흥위원회와의 갈등으로 잠정 휴관했다가 2012년 5월29일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 재개관했다. 지난해 서울극장으로 이전한 인디스페이스는 재정난 타개를 위해 4월부터 후원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세 차례의 후원상영, <동주> <글로리데이> <초인>의 뒤를 이어 6월24일엔 <한여름의 판타지아> 후원상영회도 계획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도 여전히 이어가는 중이다. 모금 기한은 6월30일까지로, 2만원 이상 후원인은 나눔자리 후원회원으로 등록된다(http://bit.ly/1Tgtli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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