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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위한 화면해설영화 서비스
씨네21 취재팀 2010-10-07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작년에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영화로 제작했다. ‘귀로 듣는’ 화면해설 영화는 <> <의형제>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잔인한 계절> 총 4편이다. 80명이 동시에 화면해설영화를 들을 수 있는 FM송수신기를 구비해 영화를 관람하러 온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하며, 이를 사용하면 라디오처럼 내레이션을 들으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화면해설영화의 관람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해당영화를 예매한 후, 관람 20분전에 상영관입구에서 무선수신기를 받고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영화를 관람하면 된다. 한편, 내년 영화제 기간에는 ‘장애인전용 상영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문의: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051-749-9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