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포워드 감독 프레젠테이션이 11일 오전 11시 신세계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그동안 뉴 커런츠 섹션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신인 감독 발굴에 힘썼던 영화제는 올해부터 비아시아권의 신예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경쟁 부문으로 옷을 갈아입은 플래시 포워드 섹션에 초대된 작품은 총 11편. 그중 두 명이 사정상 불참했고 9명이 참석했다. <프로스트>의 페란 아우디, <루퍼트와 에버트>의 자이다 베르그로트, <시카고 하이츠>의 대니얼 니어링, <우주 비행사>의 수산나 니키아렐리, <이동 영화관>의 티투스 문티안, <외톨이>의 레넨 쇼르, <마그마>의 피에르 비누르, <미스 키키>의 호콘 리우, <원점>의 파벨 보로브스키 이상 9명이다. 플래시 포워드 부문 수상작에게는 2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