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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단신] <아이언맨2> 등 마블의 슈퍼히어로 2011년까지 개봉 대기 중
씨네21 취재팀 2008-05-13

<아이언맨>

<아이언맨2> 등 마블의 슈퍼히어로 2011년까지 개봉 대기 중 첫 자체 제작 영화인 <아이언맨>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슈퍼히어로들을 내세운 차기작 일정을 발표했다. <아이언맨2>는 2010년 4월30일에 개봉이 잡혔고, 같은 해 6월4일에는 북유럽 천둥신의 능력을 부여받은 슈퍼히어로가 등장하는 <토르>가 개봉한다. 또 이듬해인 2011년 5월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의 실험을 통해 탄생한 슈퍼히어로 스티브 로저스를 선보이는 <퍼스트 어벤저: 캡틴 아메리카>가, 7월에는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블랙 팬서 등 마블의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어벤저스>가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일 극우파 반발 샀던 <야스쿠니> 도쿄 개봉 일본 극우파들의 반발로 상영이 철회됐던 리잉 감독의 다큐멘터리 <야스쿠니>가 5월3일 마침내 도쿄의 1개관에서 개봉됐다. 애초보다 개봉이 3주가량 늦어졌으나, 우려와는 달리 큰 마찰이나 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날 <야스쿠니>를 개봉한 시네 어뮤즈에는 오전 6시경부터 관객이 몰려들었고, 오후 2시경에는 야간 상영분까지 모든 표가 매진됐다. 현재 <야스쿠니> 상영을 결정한 일본의 극장은 전국 23개관. 오사카에서는 5월10일, 교토에서는 6월7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