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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허드슨, <섹스 앤 더 시티: 더 무비> 합류
안현진(LA 통신원) 2007-09-12

<드림걸즈>에서 걸죽한 가창력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허드슨이 디트로이트에서 뉴욕으로 무대를 옮긴다. <버라이어티> <E!온라인> <할리우드리포터> 등의 외신은 제니퍼 허드슨이 <섹스 앤 더 시티: 더 무비>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앞다투어 전했다. 영화의 내용은 거의 알려진 바 없지만 제니퍼 허드슨의 역할은 섹스 칼럼니스트 캐리 브래드쇼의 개인 어시스턴트 루이즈로 알려졌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기존의 역할을 그대로 연기하는 데 반해, 제니퍼 허드슨의 역할은 영화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로, <TV 스쿼드>에 따르면 “패션 감각이 뛰어난 20대 초반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으로 영화에서 그녀는 헤어진 남자친구 윌과의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메리칸 아이돌>로 처음 이름을 알린 제니퍼 허드슨은 <드림걸즈> 이후 범죄 드라마 <윙드 크리쳐>에 출연해 케이트 베킨세일, 포레스트 휘태커, 다코타 패닝 등과 호흡을 맞췄다. <윙드 크리쳐>는 200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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