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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기독교영화제 개최
김도훈 2006-08-17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

제4회 서울기독교영화제(SCFF)가 오는 9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동숭교회와 하이퍼텍 나다에서 개최된다. ‘사랑의 상상력’이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장편, 단편, 열린 섹션 등 모두 3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장편 섹션에서는 로베르 브레송의 <시골사제의 일기>, 정지우 감독의 <사랑니> 등 6편의 국내외 작품들이, 단편 섹션에서는 기독교영화제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단편영화 10여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동숭교회에서 진행되는 열린 섹션에서는 민규동 감독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 3편의 작품이 가족 단위의 관객을 위해 마련된다. 그외에도 ‘최근 한국영화 속에 재현된 기독교 이미지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주제로 한 포럼과 가스펠 가수들의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기독교영화제 사무국(02-743-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