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화를 위한 온라인 수다방이 만들어졌다. CJ엔터테인먼트와 CJ CGV는 인디영화제 <인디, 세상을 만나다>의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 공식 카페 ‘CJ 아트온’을 마련했다. 이윤기 감독의 <여자, 정혜>, 바흐만 고바디의 <거북이도 난다>, 위시트 사사나티앙의 <시티즌 독> 등 13편의 상영작에 대한 토론 외에도‘인디영화 Q&A’, ‘영화人과의 만남’, ‘국내영화제소식’ 등의 게시판을 통해 작은영화들에 관한 풍부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CJ 쪽은“인디영화, 예술영화 관객들의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디, 세상을 만나다>는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 CGV상암에서, 10월5일부터 10월18일까지 CQN명동에서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