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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하의 <로맨스 킬러> 영화화
장미 2006-08-03

온라인에서 연재중인 강도하의 장편만화 <로맨스 킬러>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죽여야 하는 여자를 사랑하게 된 전직 킬러 R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킬러>는 강도하의 청춘 3부작(1부 <위대한 캣츠비>, 3부 <큐브릭>) 중 2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5월부터 미디어다음-만화속세상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고양이와 개로 의인화된 남녀주인공을 내세워 젊은날의 사랑과 갈등, 욕망과 좌절을 그린” 전작 <위대한 캣츠비>는 이미 영화화 결정이 난 상태다. 영화 <로맨스 킬러>의 제작을 맡은 더드림&픽쳐스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며 아직 연출을 맡길 감독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미 개봉한 <아파트>를 비롯 강풀의 인터넷만화 <바보><순정만화><타이밍><26년> 등의 영화화가 이미 결정된 것을 보면 충무로의 인터넷 만화 열풍은 좀처럼 식지 않을 듯. 8월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세포 소녀> 또한 익히 알려져 있듯이 B급 달궁의 인터넷만화가 원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