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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시간> 8월24일 개봉 확정
김수경 2006-07-26

김기덕 감독의 신작 <시간>이 일반 관객과 만난다. <씨네21>이 주최했던 한번의 독자시사회를 제외하고는 국내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시간>이 8월 24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해외 30여개국의 판권 판매와 해외영화제에서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국내 개봉에 회의적인 시각을 가졌던 김기덕 감독은 스폰지를 통해 <시간>을 배급하기로 결정했다. <시간>은 지우(하정우)와 세희(성현아)라는 남녀가 성형수술을 통해 사랑을 유지하려는 비극을 담은 이야기. 스폰지는 김기덕 감독의 열세번째 영화 <시간>을 기자회견과 시사회를 가진 후 전국 약 10~15개 극장에서 개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