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폐막한 제3회서울환경영화제의 후속 프로그램인 그린아카이브의 7월 정기 상영회가 7월26일 저녁 7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7층 레이첼카슨룸에서 열린다. 그린아카이브란 우수 환경영화들을 모아놓은 일종의‘환경영화도서관’으로, 정기 상영회는 영화제에서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잡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표작들을 다시 상영하는 행사. 이번 정기 상영회의 상영작은 멕시코의 노동자들이 국가와 기업을 상대로 벌이는 노동운동과 환경운동에 대한 다큐멘터리 <마킬라폴리스>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이는 환경영화제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