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영화사 드라마 제작 뛰어든다
문석 2006-06-19

팝콘필름 모회사 SBS <천국보다 낯선> 제작

최근 영화와 드라마가 영역파괴를 거듭 시도하는 가운데, 한국영화 제작사 팝콘필름의 모회사 트루윈이 처음으로 드라마를 제작한다. 트루윈의 첫 드라마 진출작의 제목은 <천국보다 낯선>. <햇빛 쏟아지다> <봄날>의 김종혁 감독이 연출하고 이성재, 엄태웅, 김민정이 주연을 맡는다. 특히 이성재는 98년 <거짓말> 이후 8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조연으로는 손병호, 김해숙, 김빈우 등이 출연하게 된다. <천국보다 낯선>은 캐나다 입양아 출신 변호사(이성재)가 일탈을 꿈꾸는 톱 여가수(김민정), 그녀의 매니저(엄태웅)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리게 된다. 6월 중순 촬영을 시작하는 이 드라마는 7월31일부터 SBS를 통해 16부작으로 방송된다. 팝콘필름은 <연애소설>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야수> <청춘만화> 등을 만든 영화 제작사다.

관련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