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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ERTORIAL] LG OLED Meets HOLLYWOOD, 할리우드 로드쇼 현장
배동미 2025-06-27

미국 LA서 열린 LG OLED 할리우드 로드쇼 현장

* 본 기사는 LG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LG OLED TV 할리우드 로드쇼가 지난 5월19일부터 나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LG는 그간 할리우드 필름 메이커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영화 감상을 위한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연구하고 긴밀하게 협업하면서 기술력을 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LG OLED 할리우드 로드쇼는 지난해 첫발을 뗀 뒤 올해 두 번째로 LA에서 개최되었다.

로드쇼가 열린 곳은 영화 제목으로도 유명한 ‘선셋대로’에 자리 잡은 할리우드 후반작업 업체 픽처숍. 할리우드 영화인들은 LG OLED 로드쇼가 열린다는 소식에 극장을 찾는 관객처럼 시간에 맞춰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영화란 꿈의 형상을 만드는 데 전문가인 그들은 작품이 극장이나 가정에서 감독의 의도대로 구현되길 바라며 LG OLED에서 그 해법을 찾으려 했다. 어두운 극장에서 보는 이미지를 밝은 거실에 놓인 TV가 구현할 수 있을까. 2025년형 LG OLED evo AI G5(이하 LG OLED G5)는 일반 OLED TV(B5 모델) 대비 3배* 밝아졌고, 어두울 때는 물론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검은 색, 즉 ‘퍼펙트 블랙’을 구현한다. 특히 LG는 TUV 라인란드로부터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가장 높은 ‘퍼펙트 ’ 등급 **을 받았는데, 암실뿐 아니라 밝은 실내 공간에서도 일관된 고화질을 구현하는지 평가를 거쳐 최고 등급을 획득하였다. 또한 LG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인증기관인 UL 솔루션으로부터 퍼펙트 블랙인증***을 받았다. 이를 두눈으로 확인한 레이철 모리슨 촬영감독은 “어두운 톤을 대담하게 사용한 <치욕의 대지>의 촬영감독으로서 LG OLED G5의 밝아진 휘도와 더 깊고 풍부한 퍼펙트 블랙에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흡족해했다.

존 다로 컬러리스트.

연출자의 의도대로 이미지를 구현하는 필름 메이커 모드를 밝은 환경에서 켜더라도 이미지가 어둠에 묻히지 않도록 돕는 ‘앰비언트 라이트 컴펜세이션’ 기능은 할리우드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컬러리스트, 엔지니어와 함께 탄생했다. 바로 영화 <키미> <컨테이젼>의 독특한 컬러를 책임진 존 다로 컬러리스트와 마이크 스미스 워너브러더스 기술 컨설턴트가 그 주역이다. 두 사람은 각각 ‘앰비언트 라이트 컴펜세이션’의 알고리즘 설계를 맡았다.

마이크 스미스 워너브러더스 기술 컨설턴트.

“TV에 설치된 라이트 센서가 거실이나 방의 밝기를 분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이 패널의 밝기를 보완한다. 방이 어둡다면 알고리즘 작동이 멈추고 기존 필름 메이커 모드로 돌아간다.” 마이크 스미스 워너브러더스 기술 컨설턴트는 이 같은 알고리즘 작동 과정이 “매끈하게 이뤄진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필름 메이커 모드를 켜놓으면 낮이든 밤이 든, 밝은 방이든 어두운 곳이든 자동으로 최적화돼 감독의 의도 그대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라고 자신의 의도를 설명했다. 이런 의도로 구현된 LG OLED G5를 경험한 피터 도일 컬러리스트는 “앰비언트 라이트 컴펜세이션 기능 덕분에 우리가 하는 영화제작 작업의 미묘함과 세밀함을 시청자가 그대로 즐기는 데 큰 도움 이 될 것”이라며 만족해했다.

주변 조도에 맞추어 HDR 톤 매핑(Tone Mapping) 설정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작업을 한 존 다로 컬러리스트는 “어두운 5니트 수준의 환경을 기준 삼아 조도를 높였을 때도 그와 같은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HDR 톤 매핑 설정을 계속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 환경의 조도를 바꿔가며 이 설정을 수정하는 테스트를 수없이 반복해 이를 완성시켰다. 그의 목적은 단 하나. “정오의 강한 햇빛이 창을 통해 들어와 HDR의 디테일한 표현이 보이지 않아 시청을 멈춰야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고, 시청자들이 원하면 언제라도 원작 그대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랐다.”

영화가 극장을 넘어 점점 가정으로 들어오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면, 그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기술도 진보해야 하지 않을까. LG OLED 할리우드 로드쇼는 이러한 질문을 품은 할리우드 영화인들로 매 순간 북적였다. 이어 로드쇼에서 조우한 레이철 모리슨 촬영감독과 피터 도일 컬러리스트와 나눈 대화를 인터뷰로 정리한다.

* APL 3% 기준으로, LG OLED B5와 수치 비교하였습니다. (97G5 제외)

** LG OLED M5, G5, C5, B5(65인치)가 해당 인증을 받았습니다.

*** 2024년 11월, LG전자 2025년형 OLED 전 모델(모듈 기준)은 최대 500럭스 환경에서 블랙 휘도 0.24니트 이하를 구현하는 성능으로 UL 인증(인증 번호 V183632)을 획득 했습니다.(※실제 성능은 시청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앰비언트 라이트 컴펜세이션 테스트룸.

“ TV에 설치된 라이트 센서가 거실이나 방의 밝기를 분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이 패널의 밝기를 보완한다.” _마이크 스미스 워너브러더스 기술 컨설턴트

“ 어두운 5니트 수준의 환경을 기준 삼아 조도를 높였을 때도 그와 같은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HDR 톤 매핑 설정을 계속 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_존 다로 컬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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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