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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또 1위
2001-03-26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와 <소프라노스>의 스타 제임스 갠돌피니 주연의 갱스터 코미디 <멕시칸>이 두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두명의 톱스타와 개성있는 갠돌피니가 펼치는 이 좌충우돌 코미디는 지난 주말 1224만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에는 사이코 살인광과 형사의 격돌을 그린 범죄스릴러 이 올랐다. 로버트 드 니로와 선댄스 출신 독립영화작가 에드워드 번즈가 출연한 이 영화는 평단의 홀대에도 불구하고 1052만달러 수익을 기록했다. 우편배달부와 마피아의 추격을 받는 개 한 마리가 만들어내는 코미디 <시 스폿 런>과 <한니발><다운 투 어스>가 그 뒤를 이었고, <와호장룡>은 누적수익 9451만달러를 기록해 1억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