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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55

2006-05-30 ~ 2006-06-06

칸영화제 중간보고

개막작 <다빈치 코드>의 혹평으로 첫걸음을 뗀 제59회 칸영화제는 곧 세계 최대 영화제로서의 위용을 되찾았다.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켄 로치 등 작가들은 건재한 신작을 선보였고, 젊은 감독의 보물이 발견되기도 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감독주간에서 상영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경쟁작들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는 것이다. 마침내 공개된 <괴물>의 정체와 언론의 평가, 봉준호 감독과의 대화를 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