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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양이를 영험한 동물로 꼽지만, 충실한 강아지 인디도 어느 날부턴가 불길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 주인 토드(셰인 젠슨)의 건강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그의 곁에 의문스러운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피를 토하고 병원에 실려간 토드는 무슨 일인지 퇴원 직후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낡은 별장으로 향한다. 외진 숲속에서 자신의 눈에 아른거리는 흉측한 형상으로부터 인디는 토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벤 리언버그의 <굿 보이>는 견생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호러영화다. 이따금 허공을 향해 짖는 반려견의 행동이 마치 인간이 인지하지 못하는 서늘함을 포착하는 듯 풀어낸 영화의 발상이 인상적이다. 다만 견생이 마주할 실질적 공포를 묘사하기보단 주인을 위한 충직만으로 반복되는 서사는 과감한 시도에 비해 얄팍하게 다가온다. 그럼에도 명견 인디의 호연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다.
[리뷰] 영견(靈犬)도 곧 충견(忠犬)이기에 가능했다, <굿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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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정애화)와 아들(윤원준), 치매 노모(변중희)와 LA에 정착한 춘배(김종구)는 어느 날 한통의 전화를 받는다. 요양원에서 어머니를 오늘 데리러 가겠다고 하지만 설날 준비로 바빠 얼버무리고 만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친 딸 윤희(이주우)와 사위(손문영)는 약속과 달리 한복을 입고 오지 않고, 아들이 느닷없이 멕시코계 여자 친구를 부르면서 춘배의 심기는 더 불편해진다. 그 와중에 어머니가 사라지고 만다. 익숙한 명절 집안을 배경으로 하는 <라리랑>은 보통의 가족이 품고 있는 갈등을 능숙하게 저글링한다. 온 가족이 모인 식탁부터 엄마와 아들이 단둘이 마주한 세탁실까지, 말 한마디가 걷잡을 수 없는 다툼으로 번지는 과정을 위트 있게 연출한 대화 시퀀스들이 인상적이다. 가족은 일심동체여야 한다는 안정적인 결말로 향하지만 배우들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개성을 만든다.
[리뷰] 재료와 균형이 어우러진 한상차림처럼, <라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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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에서 나만 탈출했다.” <1980 사북>은 혼자 살아남았다는 한 남자의 죄책감 서린 목소리로 열린다. 1980년 4월, 저임금 착취와 어용노조의 폐해에 맞선 사북의 광부들이 항쟁을 벌였다. 유혈 사태는 노동자, 경찰, 노조원의 가족까지 폭력의 가담자와 피해자를 뒤섞어놓았다. 계엄군 투입 직전 사태는 일단락되었으나, 이후 시위에 참여한 광부들이 체포·고문을 당하는 과정에서 사북항쟁의 트라우마는 짙어졌다. 영화는 시대의 야만을 단순히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존자들의 엇갈리는 증언을 모자이크해 이 혼란을 기록하려 한다. 100여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방대한 아카이브를 수집해 국가 폭력이 공동체를 와해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오늘날 되풀이된 풍경에도 닿는다. 다중의 진실과 슬픔이 맺힌, 그러나 잊혀진 역사를 들여다보는 카메라의 시선이 곧 <1980 사북>의 윤리다.
[리뷰] 낯선 역사의 내장까지 침투해 기억을 깨우는 카메라, <1980 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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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으로 만난 데이빗(콜린 패럴)과 새라(마고 로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동차를 빌려 타고 길을 떠난다. 목적지도 이유도 분명치 않던 그들의 여정은 점차 과거를 향하고, 문을 통과할 때마다 가슴에 묻어둔 장면이 그들 앞에 나타난다. 슬픔과 후회, 못다 한 말과 놓친 순간들. <애프터 양>과 <파친코>를 만든 코고나다 감독은 회피해온 우리의 감정을 소환해 다정한 손길로 어루만진다. 음악 또한 지나칠 수 없는 부분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히사이시 조는 자신만의 맑고 절제된 선율로 특별한 여정에 햇살을 드리운다.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하려면 자신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명랑한 언어로 말하는 이 영화는 기억의 여행길에 관객을 초대해 다시 사랑할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한다.
[리뷰] 마음의 결절을 풀어가는 또 한번의 시간여행, <빅 볼드 뷰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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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니콜 키드먼)는 로봇 자동화 회사의 CEO다. 일상을 통제하는 데 익숙한 그는 지배-복종 역학을 따르는 성적 판타지를 숨겨왔다. 어느 날 출근길, 그는 목줄 풀린 개를 단숨에 진정시키는 사무엘(해리스 디킨슨)에게 이끌린다. 회사에서 두 사람은 대표와 인턴으로 재회한다. 로미를 꿰뚫어보듯 사무엘은 도발적인 제안을 하고, 이들은 밀회를 이어간다. 불륜, 나이 차, 회사 내 위계 등의 요소가 이 관계를 문제적이고 더 자극적으로 만들지만, 로미와 사무엘의 BDSM 역할극 자체는 상호 동의하에 규칙을 조율하며 하는 놀이다. 이때 카메라의 관심은 로미가 느끼는 감각과 심리에 있다. 영화는 대화와 행위의 리듬, 권력의 밀고 당김을 노련하게 조절해 긴장을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한다. 그 와중에도 방향성을 유지하며 로미가 억압된 욕망을 해방하고 삶의 균형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리뷰] 익숙한 설정에 깔끔하게 녹아든 욕망 탐구, <베이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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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베일리(니키야 애덤스)는 훨훨 날아 떠나고 싶다. 싱글 대디 버그(배리 키오건)와 오빠 헌터(제이슨 부다)와 함께 무단 점거한 집에 살고 있는 베일리 주변은 엉망진창이다. 철없는 아빠는 새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난리법석을 떨고, 이복오빠는 불량한 무리들과 어울리느라 정신이 없다. 친엄마가 가까이 살지만 동생들 돌보기에도 버겁다.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마을을 떠나 자연 속에서 위안을 얻던 베일리는 어느 날 버드(프란츠 로고프스키)라는 이름의 한 남자를 만난다. <베일리와 버드>는 <붉은 거리>(2006), <피쉬 탱크>(2009), <아메리칸 허니>(2016)로 칸영화제를 휩쓴 앤드리아 아널드 감독의 신작이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 감독이 이번에는 사실주의와 드라마,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마술적 리얼리즘을 선보인다. 둥지를 떠나고 싶은 새와 다시 둥지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새가 나란히 날아가는 마술적인 순간, 사랑과 희
[리뷰] 마술적 리얼리즘이 선사하는 자유, <베일리와 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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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그레이버(에단 호크)가 죽은 후 벌써 4년이 흘렀다. 핀(메이슨 템스)과 그웬(매들린 맥그로) 남매는 여전히 그레이버가 남긴 트라우마에 고통받는 중이다. 그웬은 매일 악몽을 꾸더니 어느덧 몽유병까지 앓기 시작한다. 핀은 어느 날 새벽에 동생을 미행한 끝에 4년 전 자신이 납치당한 방에 이른다. 그웬은 거기에서 의문의 전화 한통을 받는다. 둘은 그 목소리를 따라서 알파인 레이크로 향한다. <블랙폰2>는 작가 조 힐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블랙폰>의 속편이다. 전작의 감독과 세 주연배우가 다시 의기투합했으며 규모는 커졌다. <블랙폰>이 밀실 스릴러라면 <블랙폰2>는 <샤이닝>처럼 폭설이 내린 별장을 배경으로 하는 ‘귀신 들린 집’ 장르라 할 수 있다. <블랙폰2>에서는 그웬의 비중이 커졌고 훼손된 필름처럼 연출된 그녀의 악몽은 아날로그 호러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전작보다 매혹적인 공포를 선사한다.
[리뷰] 스콧 데릭슨의 초심 회복. 아날로그 호러의 마술적 매력이 휘몰아친다, <블랙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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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로 짐작되는 옛날 옛적, 수군이었던 세 남자가 무인도에서 눈을 뜬다. 그들은 통성명 후 생존을 도모하더니 금세 신묘한 소동들에 이리저리 휘말린다. 탈출 의지를 불태워보지도 못한 채 섬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에 속절없이 휩쓸리는 그 면면은 삶이라는 수수께끼를 받아든 현대인의 번뇌와도 다르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고생살이 속에 숨겨둔 웃음거리”를 귀하게 여기는 이 영화는 느긋한 충청 방언의 말맛을 동력 삼아 표류를 견딘다. 황홀과 공포 사이에 놓인 자연을 프레임에 고이 옮긴 촬영도 돋보인다. 김덕수, 정예진, 이선이 들려주는 우리 가락을 비롯해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정직성 작가의 자개 회화 또한 이 퓨전 사극을 멋스럽게 만든다. <망>으로 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의 부름을 받았던 김유민 감독의 첫 장편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을 수상했다.
[리뷰] 속아도 꿈결, 사느라 잠결, <바얌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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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모자란 구석이 있는 친구 넷이 모였다. 어릴 때부터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뮤지션을 꿈꾸는 연민(차은우), 싸움을 잘하고 공부는 더 잘하는 태정(강하늘), 부모의 뜻을 거스르며 자란 말썽꾸러기 금복(강영석), 그리고 운동선수의 꿈을 일찌감치 포기한 도진(김영광)은 한 동네에서 자란 죽마고우다. 삼총사를 만난 달타냥의 관계처럼 어릴 때부터 뭉쳐다니며 우정을 쌓아나간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우등생 태정이 만점을 받아 동네잔치가 벌어지던 날, 이들 넷은 각자의 부모님에게 태국으로의 첫 우정 여행을 허락해 달라고 간청한다. 이민을 떠나게 된 연민의 부모님이 앞장서서 승낙한다. 그러나 준비성도 없고 세상 물정도 몰랐던 이들은 공항에 가기도 전에 버스를 놓쳐 여행이 불발되고 만다.
남대중 감독의 <퍼스트 라이드>는 네명의 청년들이 수십년 우정을 유지하다 문득 해결하지 못한 과거를 들추어내어 해소에 이르는 성장 과정을 시종일관 코믹한 터치로 묘사
[리뷰] 웃다가 울게 만드는 바보들의 여행, <퍼스트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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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이주인(서수빈)은 인생을 120%로 사는 18살이다.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왁자지껄한 반나절을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는 엄마(장혜진), 동생(이재희)과 도란도란 하루를 마무리한다. 태권도, 봉사활동, 공부, 무엇보다 연애까지 열심히 하느라 늘 분주한 주인을 얼어붙게 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주인은 같은 반 수호(김정식)가 주도하는 서명운동을 납득할 수 없고, 책상 밑에서는 자꾸 익명의 쪽지가 발견된다. <우리들> <우리집>의 윤가은 감독이 6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전작들보다 나이대를 높여 10대 후반을 주인공으로 한 <세계의 주인>은 그를 둘러싼 가족과 친구, 사회 전반까지 가닿는다. 중반 이후부터는 연출자가 자신이 품어온 세상에 대한 의문을 하나둘씩 건네면서 심도 있게 넓어진다. 고통이 사라지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을 거라는 사려 깊은 답변이 신뢰를 안긴다.
[리뷰] 행복할 것이다. 그렇지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세계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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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이 혼잡한 출근길 지하철. 중년 남자가 우는 아기를 향해 매섭게 고함을 지르지만, 그 누구도 아이와 엄마를 위해 나서지 않는다. 헤어진 여자 친구의 임신 소식에 마음이 뒤숭숭한 또 다른 남자(니노미야 가즈나리). 불필요한 일에 엮이기 싫었던 그는 이어폰을 꽂고 무심히 지하철을 빠져나온다. 난처한 상황에 빠진 이를 외면한 죄책감 때문일까. 남자는 곧 같은 공간이 무한반복되는 미궁 속에서 악몽으로 되살아난 죄의식과 마주한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 <8번 출구>는 관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공포영화다. ‘백룸’의 압박감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이시키는 기계적인 카메라 워킹도 인상적이지만, 가장 돋보이는 지점은 단순한 규칙 속에서 미묘한 변주를 차곡히 쌓아올린 이야기에 있다. 게임 실사화 영화로는 최초로 칸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리뷰] 착한 사람이 손해보고, 외면이 생존의 기술이 된 시대를 겨냥한다, <8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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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시작되면 유달리 외로워지는 이들이 있다. 낯선 한국에 정착한 이방인들에게 설과 추석이란 단어는 그야말로 고역이다. 여는 가게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는 명절이 되자 부산에 사는 세 외국인 친구 마크 포트키터, 하이켄 피켈, 마이크 휠러는 무료함을 달래려 머리를 맞댄다. 그렇게 셋은 즉흥적으로 로드트립을 향하지만 걱정이 태산이다. 꿈을 찾아 정착한 외지에서 느낀 소외감과 고뇌에 몇몇은 벌써 한국을 떠날 생각이기 때문이다. <부산포니아>는 2016년에 제작된 다큐 픽션이다. 10년의 시차를 극복하고 개봉한 이 영화는 일종의 빛바랜 홈비디오에 가깝다. 마치 페이스북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영화 속 부산의 풍경은 감독과 출연진들의 추억처럼 남겨져 있다. 다만 아마추어리즘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투박한 촬영과 음향, 웃을 수 없는 유머들, 난삽하고 무의미한 전개가 개별적인 사연에 대한 공감을 가로막는다.
[리뷰] 그들만의 추억, 그들만의 UCC, <부산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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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10대 소년 옌스. 그에게도 마침내 어른이 될 수 있는 역사적 순간이 찾아온다. 갑작스레 예고된 첫 경험에 옌스의 몸속 정자들은 잉태의 축복을 향한 막바지 훈련에 돌입한다. 과열된 경쟁 속에서도 너드 주인을 꼭 닮은 정자 시멘은 수정에 별다른 의욕을 보이지 않는다. 포근한 ‘알’ 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던 시멘은 동료를 설득하던 중 6억분의 1 확률의 생존 레이스에 강제로 휘말리게 된다. <스퍼마게돈: 사정의 날>은 청소년기의 성적 호기심과 육체적 사랑을 코믹하게 풀어낸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어리숙한 풋사랑이 빚어낸 우스꽝스러운 실수들이 영화 <소시지 파티>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수위와 맞물리며 발칙한 웃음을 자아낸다. 다만 성과 사랑에 관한 진지한 성찰을 의도적으로 비껴간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매드 맥스’ 섹션 상영작.
[리뷰] 청춘을 정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니 발칙한 웃음이 새어나온다, <스퍼마게돈: 사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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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당김을 아름다운 선율로 체화한 장르, 재즈는 한국에 어떻게 자리를 잡았을까. <디바 야누스>는 한국 재즈계의 출발지인 박성연과 그가 사랑한 아지트 ‘클럽 야누스’를 통해 국내 재즈 역사를 정리하는 다큐멘터리다. 한국 1세대 재즈 보컬리스트인 그가 공간과 문화, 사람을 연결해온 시간은 장장 40년. <디바 야누스>는 이 공간에서 그리운 경험을 갖고 있거나 지금은 이룰 수 없는 가치를 실현해본 이들을 통해 과거를 추적해나간다. 구술에 의지한 탐사 과정이 다소 루스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굴곡진 이야기와 흥겨운 무대 영상이 계속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무도 기록하지 않은 여성 디바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역사적으로 어엿하게 인정받고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되찾는다. 재즈 붐 온!
[리뷰] 기록과 정돈의 미덕을 정직하게, <디바 야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