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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살만 칸 vs 샤룩 칸
2015년은 ‘살만 칸의 해’였다. 지난 7월 개봉한 <카쉬미르의 소녀>에 이어 11월 개봉한 <프렘 라탄 단 파요>는 또다시 발리우드를 접수하고 전세계적으로 40억루피를 거둬들였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다른 메가톤급 배우 샤룩 칸이 돌아오며 그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샤룩 칸이 주연을 맡은 발리우드 블록버스터 <딜왈레&
글: 정인채 │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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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5.12.25~27
<대디스 홈> Daddy’s Home
감독 숀 앤더스 / 출연 윌 페렐, 마크 월버그, 린다 카델리니
온순한 성격의 라디오 방송국 간부 브래드(윌 페렐)는 아내 사라(린다 카델리니)가 데려온 두 양아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다. 하지만 날건달 같은 친아버지 더스티(마크 월버그)가 갑자기 나타나 브래드를 방해한다. <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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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텍사스의 청춘들 <에브리바디 원츠 섬> Everybody Wants Some
<에브리바디 원츠 섬> Everybody Wants Some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 출연 블레이크 제너, 라이언 구즈만, 타일러 호클린
<보이후드>(2014) 이후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내놓는 새 영화. 80년대 텍사스를 배경으로, 대학 신입생이자 학교 야구선수인 제이크(블레이크 제너)가 동료들과 함께 젊음의 자유와 어른의 책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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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기대만발 청춘물의 귀환
침체되었던 11월의 중국 영화시장, 한 저예산 대만영화가 다크호스로 등장해 대박을 터뜨렸다. 올여름 대만에서 개봉해 4억8천만타이완달러(약 172억원)를 거둬들이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의 기록(4억2천만타이완달러)을 깨뜨린 <나의 소녀시대>(我的少女时代, 감독 프랭키 첸)가 그 주인공. 이후 홍
글: 신아름 │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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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해외 박스오피스] 일본 2015.12.19~20
<어머니와 살면> 母と暮せば
감독 야마다 요지 / 출연 요시나가 사유리, 니노미야 가즈나리, 구로키 하루
1948년, 나가사키에서 조산사일을 하고 있는 노부코(요시나가 사유리)는 3년 전 원폭으로 아들 고지(니노미야 카즈나리)를 잃었다. 하지만 죽은 고지가 아무렇지 않게 노부코 앞에 나타나고, 그녀는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데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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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정치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들의 갈등 <아이 인 더 스카이> Eye in the Sky
<아이 인 더 스카이> Eye in the Sky
감독 개빈 후드 / 출연 헬렌 미렌, 애런 폴, 앨런 릭맨
자폭 공격을 준비 중인 테러리스트들을 드론을 사용해 공격하려던 영국 작전사령부는 테러리스트 무리가 숨어 있는 건물 근처에 어린아이가 있다는 걸 발견한다. 추가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를 둘러싸고 서로의 가치관이 충돌하
글: 씨네21 취재팀 │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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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명예황금곰상은 미하엘 발하우스에게
2016년 2월11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라인업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심사위원장은 메릴 스트립이 맡고, 1966년 당시 동•서독의 영화적 전망을 주제로 회고전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작은 코언 형제의 신작 <하일, 시저>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명예황금곰상은 지금껏 130여편의 영화와 텔레비전극을 찍은 촬영감독
글: 한주연 │
201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