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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콘크리트 유토피아’
갑작스러운 대지진과 함께 하루아침에 서울이 쑥대밭이 된다. 육안으로 장소를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폐허가 되었지만 딱 한곳,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이에 대한 소문이 삽시간에 퍼져나가면서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고, 입주민들은 위협과 공포를 느낀다. 살아남기 위해 똘똘 뭉친 주민들은 새로운 대표 영탁(이병헌)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회를 구축
글: 이자연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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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tuary]
[추모] 영화처럼 살았다, 배우 제인 버킨 (1946~2023)
지난 7월16일, 갑작스러운 부고가 들려왔다. 76살의 제인 버킨이 파리의 자택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었다. 아마도 국내의 스크린에서 그녀를 발견한 것은 홍상수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2)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10년 전의 짧은 카메오 장면에서도 그녀는 특유의 감성을 드러냈다. 자신이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어머니임을, 한 시대의 아이
글: 이지현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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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왕바오창 감독·주연한 ‘팔각롱중’ 흥행 돌풍, 정공법의 승리
자신만의 색깔로 코미디 캐릭터를 재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한 배우 왕바오창은 스무살이던 2003년, 영화 <망정>으로 데뷔한 올해 20년차 배우다. 그를 세간에 알린 작품은 영화 <로스트 인 타일랜드>와 <당안가탐안> 시리즈로, 2015년 <당안가탐안1>부터 최근 <당안가탐안3>까지 왕바오창이 없는 <
글: 한희주 │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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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계정 공유 유료화로 성장 동력 찾은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계정 공유 유료화에 따라 가입자가 이탈할 것이라는 걱정과 달리 오히려 580만명의 유료 가입자가 추가됐다고 한다. 성장률은 1분기보다 주춤했지만 성장 동력을 찾았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2분기 실적 발표 후 미국과 영국에서 있었던 가장 큰 변화는 아직 국내에 남아 있는 베이식 요금제(하나의 계정
글: 김조한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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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혁신위 출범한 부산국제영화제, 내홍 딛고 쇄신할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올해 10월 영화제 정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7월19일 부산영화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의 출발을 알리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영화인 그리고 관객과의 약속이자 의무이며 동시에 영화제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5월9일 조종국 전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이 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되고 허
글: 김소미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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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이주현 편집장] 팬덤 플랫폼을 아시나요?
팬의 마음이란 뭘까. 살면서 연예인을 좋아해보지 않은 건 아니지만 순수한 마음이 적극적 행동으로 이어진 적은 한번도 없었다. 언제나 혼자만의 애정을 조용히 간직하는 것에 만족하는 고독하고 내성적인 팬이었달까. 성향도 성향이지만 나 때는… 그러니까 인터넷도 휴대폰도 없던 그 시절엔, 기껏해야 TV와 라디오와 잡지로 좋아하는 연예인을 만나는 게 전부였다. 살
글: 이주현 │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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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프레임을 벗어난 새로운 창작물을 구현하다, ‘시인의 방’ 구범석 감독
사진작가와 조명감독, 아트 디렉터와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수식이 구범석 감독을 설명한다. 이 사이에는 ‘시각화’라는 교집합이 존재한다. 이제는 XR을 통해 보는 것을 넘어 느끼고 경험하도록 이끌어내고 있다. 2018년 VR 4DX영화 <기억을 만나다>를 통해 360도 시야각의 영상을 구현한 이후, 그는 영화 <기생충>이 원작인 VR 콘텐
글: 이자연 │
사진: 오계옥 │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