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미쟝센단편영화제 [1] - 사회드라마
장르영화, 작은 고추가 맵다니까!
단편 장르영화들의 잔치 미쟝센단편영화제가 6월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제4회 행사를 맞는다. 올해도 예년처럼 감독 12인이 집행위원단을 맡았고, 각각 본선에는 비정성시(사회드라마)에 16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에 12편, 희극지왕(코미디)에 10편, 절대악몽(공포 판타지)에 16편, 4만번의 구타
글: 김수경 │
2005-06-22
-
[스페셜1]
경찰영화가 몰려온다 [3]
4. 촌(村)
전근대적 영웅과 근대적 영웅이 짝패를 이루는 버디무비 장르. 그러나 관객의 눈길은 전근대적 영웅에게 쏠리게 마련이다.
대표작 | <살인의 추억> <목포는 항구다> <마지막 늑대>
제작 중 | <야수> <이대로, 죽을 순 없다>
한국형 경찰영화는 전근대적 영웅의 기념관이라
글: 김현정 │
글: 이종도 │
2005-06-21
-
[스페셜1]
경찰영화가 몰려온다 [2]
2. 흥(興)
코미디 기반 남성 액션영화의 일종으로 대중적이며 소구력 강한 장르.
대표작 |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공공의 적> <목포는 항구다> <잠복근무> <마지막 늑대>
제작 중 |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강력3반>
거의 동시다발적으
글: 김현정 │
글: 이종도 │
2005-06-21
-
[스페셜1]
경찰영화가 몰려온다 [1]
꿇어! 우형사, 강형사 납신다
안녕하십니까. 전국 방방곡곡에 널리 퍼질러 앉아 계신 독자 여러분. 한국 영화현장의 속살을 낱낱이 실시간으로 까발려드리는 충무로 사건 25시입니다. 오늘은 한국 영화사들이 형사들을 집중 양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4년 전 조직폭력배들을 음성적으로 길러 큰 재미를 본 충무로 영화사들, 이제 경찰을 길러 전성기를
글: 김현정 │
글: 이종도 │
2005-06-21
-
[스페셜1]
<씬 시티> 미리 보기 [5] - 배우 인터뷰
“나는 노동계급 출신, 일하지 않으면 안 됐다”
브리타니 머피 인터뷰
프랭크 밀러가 자신의 원작만화에서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는 웨이트리스 셸리다. 그녀는 베이신 시티의 다른 어떤 여자들보다 밝고 건강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8마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브리타니 머피(28)는 셸리보다 몇배 더 밝고 활기찬 여배우였다. 머피는 크게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06-21
-
[스페셜1]
<씬 시티> 미리 보기 [4] - 감독·배우 인터뷰
“잃은 것? 오스카 감독상에 못 오르게 된 정도다”
<씬 시티> 공동감독 프랭크 밀러, 로버트 로드리게즈
프랭크 밀러(48)는 할리우드에 대해 가슴 아픈 기억을 몇개 갖고 있다. 결정적인 건 <로보캅2>다. 밀러는 <로보캅2>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스크립트를 쓰는 동안 코믹북 작가의 크리에이티브를 억누르는 할리우드 스튜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06-21
-
[스페셜1]
<씬 시티> 미리 보기 [3] - 디지털 후반작업
“<씬 시티>는 범죄영화 버전의 <스타워즈>”라는 프랭크 밀러의 말처럼, <씬 시티>는 디지털로 창조된 신천지이며 블루 프린트의 마법이다. 특수효과 슈퍼바이저 역할까지 떠맡은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밀러의 책으로부터 뜯어낸 이미지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기는 것을 원했다. “원작이 지닌 경천동지의 비주얼을 온전하게 보존하는 것이 첫
글: 박혜명 │
글: 김도훈 │
200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