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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한석규 새영화 <이중간첩> 체코 촬영현장 - “해볼만한 작품 3년만에 낙점했죠”
<텔미섬딩> 이후 햇수로 꼽아 4년만이다. ‘흥행 보증수표’치고 ‘휴지기’가 엄청나게 길었다. 한석규를 두고 하는 말이다. 바로 그가 내년 1월 개봉될 영화 <이중간첩>에서 남과 북의 ‘이중간첩’ 림병호로 스크린에 복귀한다.지난 2일 새벽(한국시각) 체코공화국 프라하 시내의 한 호텔 식당. 까칫까칫 수염이 돋고 조금 야윈 얼굴의 한석규
200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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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현지보고] 성룡의 <턱시도>, 월드 프리미어 [1]
지난 9월19일 오후 5시(현지시각) 무렵, LA 할리우드 블러바드에 자리잡은 만 차이니즈 극장 앞길. 차량통행은 전면 금지되고 레드 카펫이 깔린 보도는 각국에서 몰려든 취재진과 관광객 등 구경하는 인파로 크게 북적였다. 극장 앞엔 특유의 코믹한 옆차기 자세를 취한 거대한 성룡의 스탠디가 떡 버티고 서 있고, 사방에 붙은 <턱시도> 포스터며 극장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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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현지보고] 성룡의 <턱시도>, 월드 프리미어 [2]
초보 스파이, 초보 댄서<난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로 단숨에 ‘스크림 퀸’으로 등극한 배우 제니퍼 러브 휴이트는 <턱시도>에서 성룡과 함께 뛰어난 액션신을 선보이며 전작 <하트브레이커스> 등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손짓과 함께 내지르는 “아비욧∼” 하는 괴성도 뜻밖의 웃음을 선사하는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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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현지보고] 성룡의 <턱시도>, 월드 프리미어 [3] - 성룡 인터뷰
“스필버그가, 딱 내 영화라더라”회색 차이니즈 칼라의 가벼운 재킷 차림으로 나타난 성룡은 얼굴 가득 미소를 띠며 “안녕하세요” 하고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했다. “재미있어요? 진짜?”라는 한국말이 뒤따랐다. 그가 한국말을 할 줄 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성룡은 구수한 손짓과 몸짓, 순발력 있는 유머를 구사하며 좌중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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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레니 리펜슈탈 49년 만의 신작 다큐 <해저의 인상>
독일 파시즘 선전영화의 대표적 인물로 지난 반 세기 동안 추앙과 질책을 동시에 받아왔던 레니 리펜슈탈(Leni Riefenstahl)이 지난 8월에 100살을 맞았다. 여인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세기의 가장 말썽 많았던 인물”답게 숱한 화젯거리를 만들면서 미디어의 여파를 계속 타고 있다. 우선 독일에서만도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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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리펜스탈의 다섯 조각의 인생
히틀러 숭배자, 그러나 불멸의 재능<올림피아>1902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리펜스탈은 무용가, 배우, 감독, 사진작가, 자서전의 작가로서 다섯 조각의 인생을 살았다. 처음 화가를 꿈꾸었으나 1920년 초 현대무대의 선구적 연출가 선구자 막스 라인하르트에게 발굴되면서 짧은 시간에 무용가. 안무가로서 국제적 각광을 받았다. 타고난 미모와 무용계의 새로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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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세르게이 보드로프 주니어, 눈 속에 묻혀
<코카서스의 죄수>에 출연한 러시아의 젊은 배우 세르게이 보드로프 주니어가 9월24일 북 코카서스 산맥을 덮친 산사태에 묻혀 실종됐다. 지난해 <시스터>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도 데뷔한 보드로프는 당시 스탭들을 이끌고 두 번째 영화를 촬영하고 있던 상태. <코카서스의 죄수>의 감독인 그 아버지 세르게이 보드로프는 이미
200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