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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자유분방한 영상미학을 즐겨라, 레스페스트 2005
‘호기심 비상!’(Keep it curious!) 레스페스트 2005가 온다. 다른 영화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유분방한 리듬으로 무장한 영화제가, 오는 11월10일부터 19일까지 남산드라마센터와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열린다. 28개국 450여편에 이르는 장·단편이 상영되는 레스페스트 2005의 추천작을 꼽거나, 23개에 이르는 섹션을 세세하게 설명하
글: 오정연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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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애니 새싹들이 모두 모였다,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작지만 속이 꽉찬 애니메이션 축제가 온다. 제7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PISAF)이 오는 11월4일부터 8일까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PISAF는 인기 있는 일본 상업 애니메이션의 이른 상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전과는 달리 ‘국제’와 ‘학생’과 ‘축제’에 확연한 방점을 찍었다. 그에 따라 상업적인 전시부스와 장편 애니메이션
글: 김도훈 │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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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아시아 독립영화의 스펙트럼을 느끼자, CJ아시아인디영화제
한해 동안 전세계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아시아의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는 제2회 CJ아시아인디영화제가 오는 11월3일부터 9일까지 용산CGV 3개관에서 열린다. 한·중·일을 비롯하여 이란, 싱가포르, 타이, 이라크, 스리랑카, 인도에서 만들어진 낯설고도 친숙한 영화 60여편 중,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CJ컬렉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상
글: 오정연 │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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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시대의 공기를 영화 미학으로 승화시키다, 무르나우 회고전
1920년대 1차 세계대전의 패전국이었던 독일 대중들은 한치 앞의 미래도 장담할 수 없는 암울한 현재를 살고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는 괴기스러운 이야기를 소재로, 극단적인 앵글과 명암 대비, 숨을 조여오는 편집증적 구도 등의 영화적 스타일로 미학화되면서 ‘독일 표현주의’라는 사조를 낳았다.
무르나우(F.W. Murnau)는 <노스페라투&
글: 안시환 │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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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날아라, 단편영화, 제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올해로 3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2005)가 11월2일부터 7일까지 엿새간 시네코아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 단편영화제인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면서 그 규모가 늘어나, 올해 경쟁부문에는 44개국에서 1053편의 작품이 출품되기도 했다. 최종 본선에 오른 작품은 그중 26개국 55편의 영화로, 8개 부문 총 3100만원의 상금
글: 박은영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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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성격파 배우의 왕이로소이다, 허장강 회고전
“평생 연기밖에 모르는 분이었지. 돌아가신 날도 그랬어. 축구대회에 나오셨는데, 아침을 안 드셨다기에, 내가 우유랑 카스테라를 사드렸어. 전날엔가 밤샘 촬영을 하셨다고 해서 뛰다가 몸이 조금이라도 안 좋으시면 손을 드십시오, 했지. 교체해드리겠다고. 그때 연예인들이 축구를 한다니까 서울운동장에 관중이 한 2만명 모였어. 그런데 형님이 경기장에 들어가시더
글: 이영진 │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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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비주얼과 내러티브, 양극단의 매력, 폴 드리센·존 웰던 상영전
노먼 맥라렌, 자크 드루앵, 브제티슬라브 포야르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작품을 상영해온 ‘애니광 구출! 상영작전’. 중앙시네마와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그리고 (주)라바메이저가 함께 주최하는 ‘애니광 구출! 상영작전’이 오는 10월31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중앙시네마에서 열린다. 2005년의 마지막 작가전이 될 이번 상영전에는 팝아트적인 분위기를
글: 주도연 │
2005-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