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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소설 보다: 여름 2023>
공현진, 김기태, 하가람 지음 / 문학과지성사 펴냄
문학과지성사의 <소설 보다> 계절 시리즈도 어느덧 출간 5년째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해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이 단행본 시리즈 덕분에 잘 쓰는 젊은 작가와 여럿 만났다. <소설 보다: 여름 2023> 역시 마찬가지. 공현진의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와 김기
글: 김송희 │
사진: 백종헌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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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마당이 있는 집>
김진영 지음 / 엘릭시르 펴냄
김태희, 임지연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원작 소설. 김태희는 주란 역을, 임지연은 상은 역을 연기한다. 소설 <마당이 있는 집>은 김진영 작가의 스릴러로, 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나면서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마당이 있는 판교 신도시의 주택으로 이사를 한
글: 이다혜 │
사진: 백종헌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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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씨네21>이 추천하는 6월의 책
마당이 있는 집 _ 김진영 지음
소설 보다: 여름 2023 _ 공현진, 김기태, 하가람 지음
없는 층의 하이쎈스 _ 김멜라 지음
은총을 받은 사람의 우화 _ 옥타비아 버틀러 지음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_ 유현준 지음
사진: 백종헌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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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준비된 액션 배우, ‘귀공자’ 고아라
배우 고아라를 연상할 때 떠오르는 역할은 보통 명랑함을 무기 삼은 밝은 인물이다. 반면 <귀공자>의 윤주는 냉담한 말투와 상대방을 압도하는 눈빛, 원하는 것을 포획해내는 질주 본능까지 지금껏 보지 못한 고아라의 얼굴을 이끌어낸다. 윤주를 처음 보았을 때 고아라는 자신과 설핏 겹쳐 보이는 모습들을 발견했다.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윤주는 많은 남
글: 이자연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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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절실하게, 정확하게, ‘귀공자’ 김강우
드라마 <아이템>과 <공작도시>에 이어 김강우가 또 한번 정장을 빼입은 재벌을 연기한다. <귀공자>의 한 이사(김강우)는 모종의 음모를 품고 마르코(강태주)를 한국으로 데려온다. 한 이사는 수를 쓰지 않는 광인이다. 자신의 수하가 의심스럽거나 계획이 어그러질 때, 본인이 몸소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캐릭터다. 김강우는 이런
글: 정재현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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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온몸으로 배우다, ‘귀공자’ 강태주
1980:1. 신인 강태주가 <귀공자>의 마르코 역을 거머쥐기 위해 뚫은 경쟁률이다. 아픈 홀어머니를 부양하며 불법 복싱 선수의 삶을 전전하는 마르코는, 생사 여부조차 모르던 아버지가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으로 향한다. 강태주는 <귀공자>에 합류하기 위해 세 차례의 긴 오디션을 치렀다. “1차 오디션까지만
글: 정재현 │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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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경계를 넘어선 도전, ‘귀공자’ 김선호
직업도 정체도 공개되지 않은 채 마르코(강태주)의 삶에 불쑥 끼어든 귀공자는 내내 이름도 밝혀지지 않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능청스러운 태도와 비죽거리는 웃음, 포커페이스로 생동감을 자아낸다. 단막극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의 김래완과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차우식을 통해 개성을 선보인 그는 드라마 <스타트업>과 &l
글: 이자연 │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