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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사탄은 축제와 함께 사라지겠지만, 어제이 데븐 주연의 초자연 호러물 <샤이탄> 호평 속 흥행 질주
지금 인도에서는 무서운 영화에 대한 관심이 한창이다. 한국이 <파묘>의 봄을 맞은 사이, 인도 발리우드는 공포영화 한편이 연말연시와 홀리 축제 사이의 비성수기를 채워주었다. 어제이 데븐 주연의 초자연 호러물 <샤이탄>이 호평과 함께 흥행에 성공했고 개봉 보름째 홀리 축제의 탄력을 받아 견고한 박스오피스 입지를 다졌다. 최근 발리우드엔
글: 정인채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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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엇갈리는 할리우드 신작들
<동조자>에 이어 박찬욱 감독의 또 다른 할리우드 시리즈가 나온다. 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이 <올드보이>를 영어로 각색한 TV시리즈를 제작 중으로, 201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감독 스파이크 리)에 이은 두 번째 할리우드 리메이크다. 부사장 겸 기획개발 책임자인 스콧 허스트에 따르면 “<올드보이>를 고전의
글: 김소미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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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 영화를 글로 배웠습니다
결국 걱정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 이번주 언론시사가 열린 <범죄도시4> <챌린저스> <여행자의 필요>를 한편도 보지 못했다. 영화기자의 고난이 보기 싫은 영화도 굳이 확인해야 하는 거였다면 편집장의 업보는 거의 모든 시사에 참석하기 어려운 일정에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 중이다. 예전에는 기사 작성이란 공식적인 핑계가 있었
글: 송경원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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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토요단편에 관한 기억과 회복' 추진위원회로부터의 편지, 자료를 찾습니다
영화제는 시상식과 다르다. 영화를 보고 말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쩌면 한국 최초의 단편영화제의 전신이라고 불러도 좋을 상영회가 있었다. 1982년 9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마련한 단편영화 상영회 <토요단편>이 그 주인공이다. 고 박건섭 전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장이 프랑스문화원 재직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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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도록
정영선 조경가는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수많은 공간의 조경을 책임지며 언제나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자신의 조경에 담고 보존하려 노력해왔다. 그의 손길이 닿은 공간 목록의 일부를 한반도 지도에 찍어보았다. 그리고 <땅에 쓰는 시>에 등장하는 5곳에 대한 정영선 조경가의 코멘터리를 전한다. 이 코멘터리는 정영선 조경가의 영화 속 구술과 언
글: 정재현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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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땅에 쓰는 시> 정다운 감독, 정영선 조경가 인터뷰와 정영선 조경가의 작품 소개
<이타미 준의 바다>(2019),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2020) 등 건축물을 통해 사람과 공간을 탐구해온 다큐멘터리스트 정다운 감독이 <땅에 쓰는 시>로 돌아왔다. <땅에 쓰는 시>의 주인공은 정영선 조경가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1호 졸업생, 최초의 여성 국토개발기술사. 여러 기록을 보유한 정영
글: 정재현 │
사진: 오계옥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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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얼굴 없는 눈, 몸 없는 영화 2024 - 상반기에 주목했어야 할 독립영화들, <이어지는 땅> <벗어날 탈 脫> <서바이벌 택틱스>
“그는 교수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 사진은 아름답고 이 청년도 아름답다. 그것이 스투디움이다. 그러나 푼크툼은 그가 곧 죽으리라는 사실이다. 나는 이 사진에서 그의 죽음이 실현될 것이고, 또 실현되었다는 사실을 동시에 읽는다.”(롤랑 바르트, <카메라 루시다> 중)
영화가 둘로 나뉜다. 느슨한 단서만을 남겨두고 하나의 세계에서 이질적인 다
글: 김병규 │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