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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찾았다! 신상옥의 <열녀문>
2년 전 대만 발굴 작업부터 다음달 부산영화제에서 첫 공개 앞두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영화가 제작된 1919년부터 1969년까지 총 2097편의 영화가 발표되었고 그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영화는 646편에 지나지 않는다. 불과 30%만이 살아남은 것이다. 한국필름보관소로 출범한 한국영상자료원이 남아 있는 영화들을 본격적으로 수집하기 시작한 것이 1
글: 조영정 │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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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수평적 시스템으로 가자
서열주의는 모두가 한곳만 바라보게 만든다. 영화제작 현장의 수직적 구성은 업무 중복은 물론, 작업 효율을 떨어뜨리고, 팀원간의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가로막는다. 영진위 인적자원 육성과 제작환경 개선 소위원회 산하 실무추진단이 내놓을 ‘한국 영화산업의 직무분석과 직무표준을 위한 연구’(가제)의 골자는 지난주 기획리포트에서 강조했듯이 “그러한 일렬 종대를 수
글: 김수경 │
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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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베니스국제영화제, 8월30일 개막
황금사자, 63번째 주인공을 찾아 레디~ 액션
남부의 태양은 기절할 만큼 뜨겁다. 베니스에서 정신을 잃게 된다면 그 이유는 복잡한 길을 헤매다 지쳐서일 수도 있고, 물살의 움직임에 따라 방정맞게 출렁대는 바포레토(vaporetto: 베니스의 대중교통수단. 20∼30인승 쪽배다. 매우 낡았고 매우 시끄럽다) 때문에 속이 메스꺼워져서일 수도 있지만, 넋놓고
글: 박혜명 │
사진: 이혜정 │
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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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충무로를 행복한 일터로 만들자
영화 스탭도 안정적인 직업이 될 수 있을까.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개별 스탭의 구성, 역할, 책임소재 등을 꼼꼼히 명시한 직무분석에 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인적자원 육성과 제작환경 개선 소위원회 산하 실무추진단(단장 이현승)이 오는 9월 말 공청회와 함께 ‘한국 영화산업의 직무분석과 직무표준을 위한 시안’을 공개한다. 직무분석이란 영
글: 김수경 │
사진: 이혜정 │
200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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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일본침몰> 도쿄 시사회를 가다
세계에서 가장 무모한, 전함 야마토와 같은 대도시. <일본침몰>의 원작자인 고마쓰 사쿄는 1973년의 도쿄를 전함 야마토라고 묘사했다. 고마쓰 사쿄가 2006년에 <일본침몰>을 썼더라도 똑같은 표현을 썼을 것이다. 긴자에 자리한 도호영화사의 시사실로 가는 길. 창밖으로 비치는 도쿄의 모습은 서울을 지방 소도시로 느껴지게 할 만큼 화려하
글: 김도훈 │
200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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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씨네21>이 뽑은 이달의 단편 5. <꿈도깨비>
아이가 꿈을 꾼다. 나무 위에 올라타 앉은 고양이의 눈, 벽지의 코끼리, 숲의 늑대가 아이의 꿈속으로 쳐들어온다. 아이는 침대 밑으로 떨어져 까마득하게 추락한다. 거기엔 무서운 맹수들의 눈동자와 무서운 신음소리가 있다. 그러나 신화에서 악몽을 잡아먹는다는 동물 맥이 외발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아이에게 하프를 뜯어주고 악몽을 물리칠 별을 선물해준다. 이영석의
글: 이종도 │
20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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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아시아영화, 아시안 아메리칸 작품 한자리
아시안과 아시안 아메리칸의 작품을 아우르는 뉴욕아시안영화제의 양축 뉴욕 아시안영화제 2006(NYAFF)과 제29회 뉴욕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NYAAIFF)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브웨이시네마 주관으로 6월16일부터 7월1일까지 개최된 제5회 NYAFF는 대표적인 인기 아시안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 총 29편이 소개된 이번 영화제에서 야마자키
글: 양지현 │
200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