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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영화산업 파워 50 [7] - 차승재 인터뷰
“프로듀서를 중요하게 인식해준 건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부담이다”
“프로듀서가 집착해야 할 건 결국 시나리오 아닌가.” 싸이더스FNH 차승재 대표 방에는 흔한 트로피 하나 없다. 대신 책과 수백권의 시나리오가 무슨 보물처럼 차곡차곡 쌓여져 있을 뿐이다. 기초체력을 끊임없이 체크하는 이 근심 많은 14년차 프로듀서가, 드디어 충무로 파워 1위에 올랐다
글: 이영진 │
사진: 서지형 │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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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영화산업 파워 50 [6] - 41위~50위
41. 최민식/ 배우
<친절한 금자씨>와 <주먹이 운다> 등 두편의 출연작이 개봉했고, 순위는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최민식은 지난해와 올해 대외적인 활동에 두드러졌다. 지난해 7월에는 ‘배우 개런티 거품’과 관련한 강우석 감독 발언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하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고 올해 초에는 스크린쿼터 투쟁의 네 번째
글: 이영진 │
글: 김현정 │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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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영화산업 파워 50 [5] - 31위~40위
31. 황정민/ 배우
지난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너는 내 운명> <달콤한 인생> <천군> <여자, 정혜>까지 다섯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앞서 세편의 흥행으로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너는 내 운명>), 대종상 남우조연상(<달콤한 인생>)
글: 이영진 │
글: 김현정 │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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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영화산업 파워 50 [4] - 21위~30위
21. 안정숙/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젊어지고, 빨라지고, 부지런해졌다.” 3기 영진위가 구성된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 그가 이끌고 있는 영진위를 향한 영화계 안팎의 중간 평가는 합격점 이상이다. 지난해 체질 개선 다이어트에 돌입해 실무와 현장 중심으로 부서를 통폐합했다. 아시아네트워크 결성, 한국영화 전문 상영관 마련 등 한국영화의 대외 인
글: 이영진 │
글: 김현정 │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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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영화산업 파워 50 [3] - 11위~20위
11. 이준익/ 감독
2006년 상반기는 <왕의 남자> 열풍의 연속이었다. 매주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더니 누구도 예상 못했던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섰다. 신명나는 줄타기로 단박에 11위에 들어선 이준익 감독. 충무로에선 “감독으로서 그의 재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개봉 전 “<왕의 남자>가
글: 이영진 │
글: 김현정 │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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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영화산업 파워 50 [2] - 1위~10위
1. 차승재/ 싸이더스FNH 대표
만년 ‘넘버3’였던 차승재 싸이더스FNH 대표가 기대 이상의 지지를 끌어모으며 1위에 올랐다. 대기업 자본을 등에 업은 투자·배급사 사령탑이 올해도 수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지난해 통신자본 KT를 충무로에 끌어들이고,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력과 마케팅이 앞선” 좋은영화와 손잡은 것이 뜻밖의
글: 이영진 │
글: 김현정 │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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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한국 영화산업 파워 50 [1]
일희일비하지 않기. 그리고 멀리, 오래, 넓게 내다보기. ‘누가 한국 영화산업을 이끄는가’에 관한 <씨네21>의 12번째 질문에 대해 충무로는 그렇게 답하는 듯하다. 단발적 흥행 성과로 순위가 적잖이 오르락내리락했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그 낙폭이 덜하다. 이 정도면 한국 영화산업이 어느 정도 시스템 꼴을 갖췄
글: 이영진 │
글: 김현정 │
글: 박혜명 │
글: 김수경 │
200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