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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오수경 TVIEW] 모텔 캘리포니아
작은 시골 마을 하나읍에 있는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지강희(이세영). 강희에게 고향은 그리 따뜻한 공간은 아니었다. 툭하면 “모텔 집 애가 뭘 보고 자랐겠어. 살림집도 없이 모텔 방에서 먹고 잤는데. 그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한 거야”라는 등의 적대적 평가를 받아야 했고, 어머니가 혼혈이라는 이유로 ‘튀기’라고 놀림받으며 자랐다. 마을 사람들
글: 오수경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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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OTT 리뷰] <세브란스: 단절> 시즌2 <누가 공작의 춤을 보았나?> <나이트비치>
<세브란스: 단절> 시즌2
Apple TV+, 티빙 / 연출 벤 스틸러 외 / 출연 애덤 스콧, 브릿 로어, 퍼트리샤 아켓 / 공개 1월17일
플레이지수 ▶▶▶▷ | 20자평 – 미스터리가 선명해질 때 시시해지는 속편의 숙명과 ‘단절’인 듯 아닌 듯
루먼 인더스트리의 ‘단절’ 시술은 직원의 뇌에 칩을 삽입해 출근과 동시에 회사 밖의
글: 김소미 │
글: 정재현 │
글: 이유채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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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미의 인서트 숏]
[장윤미의 인서트 숏] 펜스 안
펜스를 친다는 소식이 들렸다. 성매매 집결지로 알려진 이 동네를 드나든 지도 어언 3년째다. 3년 전 나는 서울의 유명한 집결지였던 이곳이 곧 재개발된다는 말을 들었다. 곧 사라질 풍경을 기록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몇년째 나는 언제 재개발이 시작될까 하는 기다림과 정말 사라지면 어떡하나 싶은 불안감 사이를 오갔다. 그러던 어느 날 골목의 끝에 갑자기
글: 장윤미 │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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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컴플리트 언노운
1961년 아직은 무명인 미네소타 출신의 19살 뮤지션 밥 딜런(티모테 샬라메)이 뉴욕으로 향한다. 이 신출내기는 뉴욕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이내 수많은 동료 뮤지션과 교류하며 이름을 알린다. 청춘의 열정은 여기서 안주하지 않는다. 들끓는 음악적 열망 속에 질주하던 밥 딜런은 1965년 뉴포트 포크 페스티벌에서 경천동지할 만한 일렉트릭
글: 정재현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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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최선의 수비는 공격! 차별화된 액션의 새 경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줄리어스 오너 감독, 배우 앤서니 매키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의 캡틴 아메리카가 마침내 비브라늄 방패를 물려주었다. 그 주인공은 샘 윌슨(앤서니 매키). 상담사로 처음 얼굴을 알린 그는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친구가 되었으며 EXO-7 슈트를 입고 팔콘으로 거듭났다. 그는 빼어난 조종 실력과 상황을 헤쳐나가는 지혜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글: 김경수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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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오후 5시의 넷플릭스를 본방 사수하라
스트리밍 플랫폼도 이제 본방 사수가 가능해졌다. 넷플릭스가 2월22일부터 매일 오후 5시, TV 방송국의 편성처럼 매주 같은 요일과 같은 시간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매주 토요일엔 셰프 최강록과 유튜버 문상훈이 출연하는 <주관식당>이, 매주 일요일엔 마니아층을 양산한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글: 김조한 │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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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산업부터 살린다, 2025 정부 영화 정책의 방향성과 독립영화계 우려
지난 2월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정부는 6천억원 규모의 K콘텐츠 펀드를 민관 합동으로 조성하고, 그중 796억원 규모의 영화계정을 운영해 영화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계정은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조성 목표액 396억원, 정부 출자액 198억원), 중저예산 한국영화 펀드(조성 목표액 200억원, 정부 출자액 100억원), 애니
글: 이우빈 │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