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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영등위는 민심을 읽고 있는가
영상물등급위원회를 점진적으로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월16일 열린 영상물등급위원회 국정감사에서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이광철, 우상호 의원 등은 “영등위를 해체하고 등급서비스 기관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국정감사는 ‘바다이야기’ 사태의 책임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이경순 영등위 위원장 사퇴 공방이 빚어져 이에 대한 충분한
글: 이영진 │
사진: 오계옥 │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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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스탭의 전문화, 아직은 논쟁중
직무분석이 드디어 현장 영화인들과 만났다. 지난 10월10일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영화제작 스탭의 합리적 구성 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꼬박 반나절 동안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직무분석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안정숙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현재 단체협상을 진행 중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 교
글: 김수경 │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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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씨네21>이 뽑은 이달의 단편 7. <배설의 경계>
신음 소리가 울려퍼진다. 화면이 서서히 밝아지면 변기에 앉은 여자가 보인다. 그녀는 고통을 느끼고 있나, 쾌감을 느끼고 있나. “배설에는 눈물, 콧물, 땀, 대소변, 섹스 같은 게 있을 수 있다. 반면 사랑, 말, 언어는 배설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배설의 경계는 무엇일까, 라는 의문에서 영화를 구상하게 됐다.” <배설의 경계>를 연출한 신
글: 장미 │
사진: 오계옥 │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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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가디언> LA 시사회 및 주연배우 인터뷰
해안경비대, 할리우드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하다
미국은 영웅을 좋아한다. 미국만큼 영웅이 흔한 곳도 없다. 서부영화의 고독한 총잡이부터 슈퍼맨, 스파이더 맨 그리고 뉴욕 소방관에 이르기까지 ‘영웅적’ 존재들이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평범한 개인도 고결하고 뛰어난 ‘신화적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미국적 의미의 영웅이다. 개인의 삶을 결정짓는
글: 옥혜령 │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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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5회 요코하마학생영화제
내일의 아시아영화 이끌 한·중·일 영화학도들을 만나다
도쿄에서 전철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요코하마는 인천이나 부산에 비할 만한 일본 제1의 항구도시다. 1859년 개항 당시, 외국 문물을 받아들이는 관문이었던 오래된 도시는 일본 최대의 차이나타운이며 유난히 아담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건물들로 관광객의 눈길을 잡아끈다. 세계화를 넘어 획일화가 판을
글·사진: 오정연 │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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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일반 DVD는 가라, 차세대 블루레이 디스크가 왔으니
9월1일 국내 첫 출시, 대용량과 고화질 무기로 시장 공략
블루레이가 왔다. 소니픽쳐스홈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홈)는 9월1일, 블루레이 타이틀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블루레이 타이틀을 발매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타이틀 출시 직후 세계 최초로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1000을 선보였고, 8월22일에는 국내
글: 김수경 │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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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현지보고] <레이디 인 더 워터> 뉴욕 시사회 및 감독, 배우 인터뷰
M. 나이트 샤말란이 들려주는 동화
머리 위에 늘 천둥, 번개를 머금은 먹구름을 달고 다니던 만화 캐릭터를 기억하는지? 그가 바로 <레이디 인 더 워터>의 주인공 클리블랜드 힙(폴 지아매티)이다. ‘코브’라는 허름한 아파트 관리인인 클리블랜드는 슬픈 과거를 가진 남자다. 아파트 주민들의 전구를 갈아 끼우고, 쓰레기통을 비우고, 벌레를 잡아주
글: 양지현 │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