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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이자연의 TVIEW] 여고추리반 시즌3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여고추리반>은 이전보다 더 커진 규모를 자랑하며 현실성 높은 미스터리를 구축했다. 전학 첫날 학교의 자랑인 양궁부에서 벌어진 피습사건을 목격한 5명의 추리반 친구들은 사건의 숨은 전말을 밝히기 위해 학교 곳곳의 퍼즐을 맞춰나간다. 그 결과 학생들 사이에 뿌리내린 양궁부 스포츠 도박, 온라인 베팅, 교내 불법 대출과
글: 이자연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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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씨네스코프] 험한 것을 찾아서,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에 다녀오다
2024년 첫 천만 영화를 기록한 <파묘>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세계가 펼쳐진다. 지난 6월14일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에서 열린 <파묘: 그곳의 뒤편>은 SM브랜드마케팅과 <파묘> 배급사인 쇼박스가 ‘묘친자’(<파묘> 팬덤명)의 성원에 힘입어 함께 마련한 이벤트다. ‘의열장의사’ 사무실, 영안실 등 실제 의상과
글·사진: 이유채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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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27번째 극장판이다. 홋카이도 도검 재벌에게 괴도 키드로부터 예고장이 도착한다. 신선조 부장 히지카타 도시조의 일본도를 가지러 오겠다는 내용이다. 지금까지 보석만 노렸던 괴도 키드가 왜 검을 노리는 걸까. 마침 검도 대회를 맞이하여 핫토리 헤이지와 코난 일행이 홋카이도를 방문한 날, 헤이지는 괴도 키드의 변장을 귀신 같
글: 이자연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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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공포영화가 싫더라도 <문즈야>는 봐야, 인도 총선 기간에 화제를 모은 영화 <문즈야>
인도는 지난 4월 중순부터 6주간 총선으로 전국이 들썩였다. 이번 총선은 9억7천만여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달 반 동안 이어진,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선거였다. 인도에선 흥행이 기대되는 블록버스터영화도 선거 기간을 피해 개봉 시기를 잡는 것이 불문율이다. 그래서 선거 기간은 어느 때보다 인도영화의 별미를 맛보기 좋은 시기다. 대형 작품의 그늘에 가려
글: 정인채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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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어느 날 문득 슬픔이 찾아오더라도 불안해하지 않고
솔직히 <인사이드 아웃2>는 전작만큼 끌리진 않았다. 성공한 작품의 속편이 다소 가혹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임을 알기에 반대로 칭찬해줄 마음을 가득 품고 봤지만, 끝내 실패했다. 곰곰이 이유를 생각해보니 ‘불안이’의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불안이는 전작의 슬픔이만큼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좋은 의도가 나쁜 결과를 도출한다는 점에서
글: 송경원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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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Archive] 손홍주(1963년 7월17일~2024년 6월18일)
손홍주 <씨네21> 전 사진기자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살.
사진과 연기를 전공한 두살 터울의 형제, 손홍주(왼쪽)와 손현주. 형은 카메라 뒤에서 한국영화의 기록자가 되었고 동생은 카메라 앞에서 한 시대의 얼굴이 되었다. 동생인 배우 손현주를 <씨네21> 표지에 꼭 싣고 싶다던 손홍주 기자의 꿈은 손현주가 2012년 드라마 &
글·사진: 오계옥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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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보편적 공감’으로 위기 이겨낼까, 디즈니의 현재 그리고 <인사이드 아웃2>의 위치
2024년 5월, 월트디즈니(이하 디즈니)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이하 픽사)가 직원 175명을 해고했다. 이는 1300명에 이르던 자사 인력의 14%에 이르는 수치다. 짐 모리스 픽사 CEO는 인원 감축의 이유로 “디즈니+의 스트리밍 시리즈 대신 장편애니메이션 제작에 집중”하기로 한 정황을 밝혔다. 혁신을 위해 이례적인 구조조정을 감행할 만큼 픽사는
글: 조현나 │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