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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력부터 성적까지, 2025년 주목해야 할 스튜디오/연출자 - 2년 연속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위에
“현재 가장 왕성한 제작력과 개발력을 갖춘 제작사.” 2년 연속 주목해야 할 스튜디오 1위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선정되었다. <서울의 봄>만큼 압도적인 흥행작은 없었지만 “중견 제작사로서 꾸준하고 튼튼한 실적을 쌓아”온 한해였다. <핸섬가이즈> <보통의 가족> <하얼빈>을 내놓으며 “2024년 모두가 영화시장의 축
글: 최현수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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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대할 수밖에 없다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영화/콘텐츠 - 박찬욱, 봉준호, 나홍진 감독 신작 꼽혀
“영화라는 형식이 사라지는 시기에 가장 영화다운 영화가 될 것.” 주목해야 할 영화 1위에 선정된 <어쩔수가없다>를 향한 기대는 단지 흥행 성적만이 아니다. “위축된 한국영화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게임 체인저가 되길 바라는 업계의 염원까지 짊어지고 있다. 이는 “박찬욱 감독의 숙원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특히 “노동과 생산성이라는 현
글: 최현수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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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앞으로 더 자주 만나요! 2025년에 주목해야 할 배우들 - 이병헌, 김고은, 추영우, 채원빈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021년부터 실시한 영상산업 관계자 설문에서 처음 순위권에 든 이름들이 나타났다. 2021년 ‘주목해야 할 남자배우’ 1위를 차지한 이병헌이 4년 만에 다시 1위에 올라 관록을 입증했다면, 임지연과 고민시는 새롭게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고 변우석은 무려 세개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추영우와 채원빈은 첫 등장에 1위를
글: 임수연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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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성적과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 산업 관계자들이 뽑은 2024년 인상 깊었던 콘텐츠는?
2024년, 한국 콘텐츠 시장은 의외의 흥행, 틈새의 작품들이 돋보였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작품은 비성수기에 천만 영화를 달성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였다. “한국인의 집단무의식을 집요하게 파헤친 감독의 의지”가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특히 “오컬트 장르의 기존 내러티브 관습을
글: 김소미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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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2025 콘텐츠 리포트 불황 속 변화와 새로운 시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세대교체, 인공지능, 글로벌
여전히 불황이다. 업계를 진단하는 키워드는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예년 대비 불황보다는 변화와 극복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더 커졌고, 매년 순위가 상승했던 AI는 2025년 트렌드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글로컬라이제이션), 가성비, 숏폼, 플랫폼 전쟁 등의 키워드 역시 전년보다 언급 수가 올라갔다. 그리고 올해는 질문 하나를 더 추가했다. 너무 많
글: 임수연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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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특집]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망, 영상 콘텐츠 산업 종사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목해야 할 인물·키워드·플랫폼
<씨네21>은 2021년부터 한국 영상 콘텐츠 산업 종사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해의 한국 엔터테인먼트산업의 향방을 미리 점치는 설문조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영화, 드라마 제작사, 투자배급사, OTT, 매니지먼트사 등을 이끄는 산업 리더 52인에게 물었다.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존 전략의 결실이 가시화된 2025년은 글로벌, 개인화
글: 씨네21 취재팀 │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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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확장과 세공의 기술, <오징어 게임> 시즌2 스태프 인터뷰 - 촬영, 미술, 음악, 편집의 세부
성공한 시리즈의 속편 프로덕션은 숙련된 스태프들에게도 까다롭고 난도 높은 과제다. 다행히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는 규모와 디테일을 한번에 잡아내면서, 연출자와 오랜 호흡까지 자랑하는 베테랑들이 포진해 있다. 김지용 촬영감독, 채경선 미술감독, 남나영 편집감독, 정재일 음악감독이 전하는 파트별 작업의 핵심 과제를 소개한다.
김지용의 촬영
글: 최현수 │
글: 김현승 │
202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