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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이성욱의 현장기행] <가을로> 후반작업 현장 [1]
타깃: 김대승 감독의 세 번째 영화 <가을로>
취재기간: 8월22일~10월5일
현장: 김상범 편집실, 인사이트 비주얼, 웨이브랩 스튜디오
취재 중에 만난 사람: 김대승 감독, 김상범 편집기사, 강종익 인사이트 비주얼 대표, 이태규 녹음기사, 조영욱 음악감독, 배우 김지수·엄지원·유지태 등
프롤로그
<번지점프를 하다>를 데뷔
글: 이성욱 │
사진: 손홍주 │
사진: 이혜정 │
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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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7년 역사영화 열풍 [3]
곱게 눈을 내리깔고 남자 앞에서 참하게 술 따르던 여자들은 없다. 황진이, 심청, 리심 또는 리진, 명성황후, 줄리아 등 최근 충무로 사극의 소재가 된 실존 여성들의 캐릭터가 모두 그러하다. 천출에서 왕족까지 신분은 다양하지만 그녀들은 하나같이 시대를 앞서거나 거스르는 주체성을 가졌고 그것을 삶에서 실천했던 인물들이다. 역동적인 여성을 통한 역사의 재구성은
글: 박혜명 │
글: 김도훈 │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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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7년 역사영화 열풍 [2]
정조시대, 또는 백탑파(북학파)의 시대가 주목받고 있다. 각각 올 늦가을, 내년 중반기에 촬영에 들어갈 <방각본 살인사건>(감독 김태균)과 <백탑파>(감독 이준익) 등이 정조의 시대를 다루고 있다. 이인화의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만든 <영원한 제국> 이후 11년 만에 정조시대를 다시 조명하는 것이다. 조선시대의 르네상스이자 마
글: 이종도 │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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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7년 역사영화 열풍 [1]
‘역사가 노다지여’. 내년 이후면 아마 충무로는 1950년대 후반 한해에 스무편이나 사극이 쏟아지던 사극의 전성기를 재현할지도 모른다. 촬영에 들어간 <황진이>를 필두로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방각본 살인사건>이 곧 촬영을 시작하며 <미실> <심청> <리심>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 파란만
글: 이종도 │
200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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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의 영화평론가 사토 다다오 [2]
영화로 세계를 사랑하는 아시아영화 전도사
사토 다다오는 일본의 아시아영화 전도사다. 140권이 넘는 그의 저서 중에는 일본 감독에 대한 책, <아메리카 영화> <유럽영화> 등 1세계 영화를 다룬 책 이외에도 <중국영화 100년> <아시아영화> 등 아시아 각국의 영화를 쉬운 화법으로 소개하는 책이 많다. 아시아 국
글·사진: 오정연 │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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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일본의 영화평론가 사토 다다오 [1]
일본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에 속하는 영화광이며 영화평론가인 사토 다다오(佐藤忠男)는 1930년생이다. 지난 9월25일, 일본영화학교 교장으로 요코하마 학생영화제 심포지엄에 참석한 그를 만났다. 시대와 취향을 막론한 방대한 저술을 자랑해서인지 지금도 특정 일본영화나 감독에 대해 말하기 위해 그의 글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종 기사와 논문에서 마주
글·사진: 오정연 │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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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부산의 한국영화 7편 [7] - <후회하지 않아>
이송희일 감독의 일곱 번째 영화 <후회하지 않아>
넌 부자여서 도망할 곳이 있겠지만 나는 아무것도 없어. 수민이 재민을 향해 나지막이 내뱉는 순간, <후회하지 않아>의 목소리는 명백해진다. 이송희일 감독이 카프 작가 강경의 <인간 조건>에서 빌려온 이 대사는 <후회하지 않아>가 소년들의 달짝찌근한 로맨스와는 거리
글: 김도훈 │
200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