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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 상탈 애커먼과 바바라 해머를 만나자
영상으로 상상의 경계를 지워라.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뉴미디어페스티벌(네마프2007)이 11월9일(금)부터 17일(토)까지 연세대학교 inD 상영관과 홍익대 앞 미디어극장 아이공을 중심으로 9일간의 축제를 연다. 독립·실험영화와 대중의 접점을 찾고자 기획되었던 인디비디오페스티벌이 2004년 현재의 이름으로 거듭난 뒤 맞이하는 4번째 행사다. 과거 인디
글: 최하나 │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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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장 피에르 멜빌 회고전] 제1세대 시네필 감독의 모든 것
프랑수아 트뤼포는 <히치콕과의 대화>의 서문에서 어느 날 갑자기 영화에서 사운드가 사라진다면 과연 어떤 감독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트뤼포는 존 포드와 하워드 혹스, 앨프리드 히치콕을 이야기했고 그것은 올바른 답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사무라이>의 오프닝을, 지하철에서의 숨바꼭질을, 엔딩장면의 제프(알랭 들롱)의
글: 안시환 │
200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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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국내 미공개 화제작, 따끈따끈할 때 만나자, KBS프리미어페스티벌
따끈따끈한 국내 미공개 해외 신작들이 한꺼번에 관객을 찾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BS프리미어페스티벌이 11월4일부터 29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동시다발&오감만족! 특별한 시네마열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 영화제는 이름 그대로 국내에 아직까지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세계 각국의 주목할 만한 신작들을 극장 및 TV를 통해 프리미어로 상
글: 장미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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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짧은 단편이 높이 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짧아서 더욱 거침없는 상상력을 자랑한다. 국내 유일의 경쟁 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2007)가 5회째를 맞아 11월1일부터 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지난해와 같이 ‘R. U. Short?’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AISFF의 작품 수는 총 89편. 신작 단편을 상영하는 국제경쟁부문에는 30개국 57편, 비경쟁부문인 특별프로
글: 장미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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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미술, 죽음, 그리고 데카당스의 미학, 소쿠로프 특별전
지금 활동 중인 감독 중 데카당스 미학의 계승자를 꼽으라면 단연 알렉산더 소쿠로프가 돋보인다. 죽은 비스콘티가 부활한 듯 그는 퇴폐적이고 타락한 질병의 세상에서 아름다움의 정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몽상과 유령, 질병과 죽음의 검은 세상에서 그의 미학은 더욱 빛나는 것이다. 그의 작품들을 모아 상영하는 알렉산더 소쿠로프 특별전이 10월30일부터 11월4일까지
글: 한창호 │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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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지금, 가족을 만나러 갑니다,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가족을 이야기하는 영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올해 첫 출범하는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는 그 이름에서부터 일단 선입견을 갖기가 쉽다. 하지만 ‘가족영화=따뜻한 영화’라는 기존의 공식을 섣불리 적용하는 것은 오히려 잘못된 속단이 될 공산이 크다. 가족이라는 화두 자체가 낡은 것으로 느껴진다면, 역으로 SIFFF는 당신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오늘
글: 최하나 │
200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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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유럽영화가 춤추는 가을, 제8회 메가박스유럽영화제
제8회 메가박스유럽영화제가 10월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베를린, 칸, 베니스 등 세계 3대 영화제 화제작들을 중심으로 그해 주목할 만한 유럽영화들을 선별해 소개하는 메가박스유럽영화제는 그 주요 라인업이 종종 10월 부산국제영화제와도 겹쳐서 부산을 놓친 관객에게는 일종의 ‘패자부활전’이 되어주기도
글: 박혜명 │
200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