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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10분짜리 단막극장에 인생을 담는 사람들 유년 시절의 살풋한 짝사랑에서 100여년 전의 불가사의한 사건까지, 재연 프로그램이 풀어놓는 이야기보따리에는 경계가 없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솔로몬의 선택> <꼭 한번 만나고 싶다> <新 TV는 사랑을 싣고> 등 짧지만 쫄깃한 드라마로 시청심(心)을 사로잡은 재연 프로그램의 주역은 뭐니뭐니해도 이웃처럼 살 글: 최하나 │ 사진: 손홍주 │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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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얀거탑> 배우 인터뷰 4. 최도영 역 이선균 -얼마 전 네이버 뉴스 대문에 “이선균, ‘최도영 행보, 당위성 없어 답답’”이란 기사가 떴더라. =그게 헤드라인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마치 내가 드라마에 불만이 있는 것처럼 나왔다. 기분이 나쁘더라. 인터뷰를 그렇게 한 게 아닌데. 기자가 한 질문이 “장준혁은 악역이지만 현실적이고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고, 최도영은 비현실적으로 비쳐진다. 어떻게 생각하느 글: 정재혁 │ 사진: 오계옥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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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얀거탑> 배우 인터뷰 3. 이주완 역 이정길 -요즘 <문희>와 <하얀거탑>에 동시 출연하고 있다. 무척 바쁠 것 같다. =뭐, 지금까지 계속 2편 이상씩 같이 해왔는데. 아무렇지도 않다. (웃음) -<연개소문>은 이제 출연이 끝난 건가. =<연개소문>은 1부 54화를 끝으로 내가 출연하는 부분은 더이상 없다. 원래 그때까지 하기로 계약했던 거다. -& 글: 정재혁 │ 사진: 오계옥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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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얀거탑> 배우 인터뷰 2. 부원장 역 김창완 -<하얀거탑>에서 우용길 부원장 역을 맡으면서 여러 기사가 ‘김창완 악역 대변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나. =뭐 재밌기만 하다. (웃음) 그리고 내가 보기엔 ‘뭐가 악역이라는 거야’라는 반응이 대부분인 것 같다. 사람들이 ‘악역’이라는 말을 또 즐긴 것 같다. -‘악역’이란 말이 김창완 이름과 붙으니 즐기는 것이 아닐까 글: 문석 │ 사진: 오계옥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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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얀거탑> 배우 인터뷰 1. 장준혁 역 김명민 -촬영이 막바지라 그런지, 인터뷰 약속 잡기가 정말 힘들었다. =나는 설렁설렁하는 인터뷰는 안 좋아한다. 뭔가 집중해서 해야 한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촬영 중간에 5분만 내서 하는 인터뷰는 죄송하지만 거절한다. 그렇게 인터뷰를 하면 내 마음은 다른 데 가 있을 거다. 겉으로만 인터뷰하는 거 기자분들도 다 알 테고. 그럼 마음이 찜찜하다. -오늘(3 글: 정재혁 │ 사진: 오계옥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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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얀거탑> 에세이 2. 한순간도 당신을 미워하지 못했어 당신은 철저히 개인주의적인 인간이다. 오직 당신 내면의 욕망에 의해서만 움직이고, 욕망을 위해서만 산다. 결혼조차 냉혹한 비즈니스마인드로 했을 것이다. 능구렁이처럼 사위의 성공을 전력 지원하는 장인과 아름답고 맹한 아내로 구성된 당신의 가족 안에 아이가 없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왜 벌판에 나가 피 흘리며 싸우는 줄 알아? 다 자식새끼 먹여살리기 위해서야 글: 정이현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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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하얀거탑> 에세이 1. 기를 쓰며 살어리랏다 정의가 짜증난다, 라고 말하면 돌 맞을 거 같다. 한데 짜증이 나려는 걸 어쩌랴. 바보가 아니라면, 장준혁보다 최도영이 의롭다는 거 안다. 변호사 김훈과 시민운동가 이윤진도 착한 사람들 맞다. 간호사 유미라와 레지던트 염동일의 용기도 가상하다. 결국 정의파는 이겼다. 그럼에도 시큰둥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나쁜 시청자다. <하얀거탑>을 재미 글: 고경태 │ 200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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