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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7 한국 영화산업 파워50] 31위~50위
31위. 최동훈/ 감독
“전진만 있을 뿐 후퇴가 없을 것 같은 감독.” 영화감독으로 영화계에 입성한 지 3년 만에 30위로 진입했다. 영화인들은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에 이어 지난해 <타짜>를 성공시킨 그를 ‘범죄스릴러의 장인’ 혹은 ‘영화계의 도신’ 반열에 올려놓았다. 강제규 감독과 더불어 할리우드 스타일에 가장 근접한 상업영화 감
글: 문석 │
글: 강병진 │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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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7 한국 영화산업 파워50] 11위~30위
11위.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점점 활성화되고 있는 PPP와 2년째를 맞은 마켓이 큰 기대를 얻고 있다. 포스트 김동호 시대를 위해 계획된 부산국제영화제의 새로운 조직구성에 대해서는 그가 없는 부산영화제가 상상이 안 간다는 평가도 있다. 어떤 응답자는 “한국영화를 국제적으로 알린 진실한 힘의 어른”인 김동호 위원장의 장수를 위해 “영화인들이
글: 문석 │
글: 강병진 │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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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7 한국 영화산업 파워50] 1위~10위
1위. 차승재
싸이더스FNH 공동대표·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차승재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파워 넘버원을 굳힌 것은 다소 의외다. 싸이더스FNH 대표로서 그의 성적은 좋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개봉한 싸이더스FNH의 영화 12편 중 뚜렷한 수익을 올린 영화는 <타짜>와 <달콤, 살벌한 연인>뿐이었고, <비열한 거리&g
글: 문석 │
글: 강병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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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7 한국 영화산업 파워50] 영화노사가 파워 실세로!
2007년 충무로 파워맨 50인,
1위는 차승재 제작가협회 회장, 공공부문쪽 인물들의 파워 강세
질펀한 파티 다음날의 숙취인가, 그동안 모르고 있던 중병의 발현인가. 병명도 모른 채 침체의 바닥에 누워 있는 한국 영화계는 바야흐로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한국 영화산업이 맞고 있는 상황에 관해 ‘일시적인 위기’라고 낙관론을 펴는 이들조차 2007년이
글: 문석 │
글: 강병진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0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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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공포영화 제작사,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에 관한 몇 가지
4월19일, 비수기 극장가에 공포 스릴러 한편이 조용히 상륙했다. 성경에 나오는 10가지 재앙을 소재로 끌어온 <리핑 10개의 재앙>. 공포영화 팬이라면 다크 캐슬 엔터테인먼트의 6번째 영화라는 점에 주목할 것이다. 그러나 전작들이 그랬듯, 이번에도 다크 캐슬은 장르의 틀 안에서 충분히 예상할 만한 범작을 내놓았다. 늘 신선한 것에 목말라하는 관
글: 신민경 │
200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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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바람둥이로 사는 법] <리틀 칠드런>의 대담한 주부 사라를 만나다
외로운 이를 공략할 것!
카사노바: 안녕하세요? 애 둘 딸린 젊은 킹카 아빠를 낚으셨다는 긴급 제보를 듣고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사라: 왜 그렇게 저를 뚫어지게 보시죠? 제 외모 때문인가요? 그래요. 전 키도 작고 남자처럼 굵은 눈썹을 지녔죠. 하지만 전 남들보다 대담하답니다.
카사노바: 대체 어떻게 하신 거죠?
사라: 벤치에 앉아서 소문이나
글: 권민성 │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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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바람둥이로 사는 법] <도쿄타워>의 시후미, 키미코를 동시에 만나다
돌다리를 건너듯 사뿐사뿐
카사노바: 이번엔 두분과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두분은 ‘연하남과 사귀기’ 동호회 회원이시라구요?
시후미: 아뇨. 우린 이제 처음 만났어요. 제 남친과 이분 남친이 친구죠.
카사노바: 그럼 각자의 애인에 대해 살짝 얘기해주시겠습니까?
시후미: 저부터 해도 될까요, 키미코씨?
키미코: 셀렉트숍 오너답게 매너가 좋으시군요.
글: 권민성 │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