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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12회 부산영화제 추천작] 서방견문 西方見問
4개월, 3주 그리고 2일 4 Months, 3 Weeks and 2 Days
크리스티안 문주 | 2007년 | 113분 | 35mm | 루마니아 | 월드 시네마
낙태가 금지된 차우셰스쿠 독재하의 1987년 루마니아. 오틸리아는 기숙사 친구인 가비타가 불법 낙태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온갖 방법을 강구하던 중 불법 낙태 시술자를 고용한다. 사실 모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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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12회 부산영화제 추천작] 동방명주, 東方明珠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天然コケッコ-
야마시타 노부히로 | 가호, 오카다 마사키, 후지무라 쇼코 | 2007년 | 121분 | 35mm | 일본
7명이 전교생인 학교, 초등부와 중등부가 한 교실에서 수업을 하는 이 마을에는 모든 게 조용하고 온화하다. <후나기를 기다리며> <린다 린다 린다>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야마시타 노부히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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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12회 부산영화제 추천작] 명장귀환 名匠歸還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Sukiyaki Western Django
미이케 다카시 | 2007년 | 121분 | 35mm | 일본 | 미드나잇 패션
하긴 불가능한 게 뭐가 있겠는가. 마카로니 웨스턴이 영웅적인 앵글로 색슨들의 서부극을 비정한 라틴식 개싸움으로 바꾸어놓은 지 어언 40여년이 흘렀다. 이제는 스키야키 웨스턴이나 카레 웨스턴도 나올 만하지 않을까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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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12회 부산영화제 추천작] 5대양서 건진 싱싱한 영화, 총집결!
벌써, 혹은 겨우 12번째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4일부터 12일까지 언제나처럼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펑샤오강의 전쟁영화 <집결호>로 문을 열고 안노 히데아키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序)>로 문을 닫는 이번 영화제의 특징은, 한마디로 ‘싱싱함’이다. 전체 상영작 275편 중 (월드와 인터내셔널, 아시
글: 김도훈 │
200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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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석연휴백서] 극장에서 놓친 영양만점 명품영화 집합!
마지막 희망의 싹마저 스러지는 날
KBS 독립영화관 1 <망종>
9월23(일) 밤12시30분 | KBS1 | 감독 장률 | 출연 류연희, 김 박, 주광현
보리를 베고 벼를 심어야 하는 계절, 씨뿌리기 좋은 시간. ‘망종’은 어쨌든 다시 시작하는 시간이다. 지난 계절의 수확이 아무리 형편없을지라도, 다시 한번 생명을 간절히 기다리는 때, 그러
글: 남다은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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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석연휴백서] 소더버그의 신작부터 케빈 스미스의 코믹까지
소더버그의 1940년대 고전을 향한 오마주
<굿 저먼> The Good German
DVD를 넣고 영화가 나올 때 당황하지 말 것. <굿 저먼>은 60년 전에 찍혔음직한 스탠더드 화면비율의 흑백영상과 고풍스런 음악으로 시작한다. 스티븐 소더버그의 신작이 개봉되지 못하고 DVD로 직행한 이유이기도 하다. 1940년대의 할리우드 드라마
글: 김종철 │
글: ibuti │
20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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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석연휴백서] 칸칸이 그려진 만화, 컷컷이 영화로
불혹에 찾아온 아스라한 남자충동
<로맨스 킬러> 강도하 지음/ 애니북스 펴냄
<위대한 캣츠비> 강도하의 인터넷 만화를 책으로 엮었다. 인터넷에서의 올컬러를 살려, 스크롤하며 볼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게 편집했다. 이번의 주인공은 불혹의 나이 40을 앞둔 전직 킬러. 이야기의 시작은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킬러인
글: 이다혜 │
글: 김현정 │
2007-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