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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3호 [인터뷰] ‘냉정한 시선으로 마련하는 새로운 시작점’, <홍이> 황슬기 감독
꾸준히 중년 여성의 삶을 탐구하던 황슬기 감독이 그 끝에서 자신을 발견한 것은 잠시 편찮으신 어머니를 간호하게 되면서다. “돌봄 노동과 여성의 삶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나도 이에서 벗어날 수 없구나.” 중년 여성에게 국어를 가르치는 비정규직 강사이자 돈을 위해 어머니 서희를 요양원에서 집으로 데려오는 홍이의 오늘에는 그가 직접 보고 겪은 30대 여성의
글: 박수용 │
사진: 박종덕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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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3호 [인터뷰] ‘날아오르는 갈매기처럼’, <아침바다 갈매기는> 박이웅 감독
데뷔작 <불도저에 탄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에 초청됐던 박이웅 감독이 두 번째 장편 <아침바다 갈매기는>으로 다시 부산을 찾았 다.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선장 영국(윤주상)이 젊은 선원 용수(박종환)가 바다에 빠졌다는 실종 신고를 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시기상 <불도저에 탄 소녀>보다 늦게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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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3호 [인터뷰] ‘순도 높은 기쁨과 슬픔’, <이별, 그 뒤에도> 배우 아리무라 가스미, 사카구치 겐타로
봄날의 홋카이도의 풍광, 집과 직장을 오가는 열차의 경적, 차분히 내린 커피의 향. 감각을 기분 좋게 간질이는 난연한 화원 위에서 사랑을 잃은 여자와 심장을 얻은 남자가 만난다. 일본 멜로의 대표 주자 아리무라 가스미와 사카구치 겐타로의 조합은 환상의 설정을 품은 연애담인 <이별, 그 뒤에도> 에 당장이라도 만져질 듯 구체적인 정서의 밀도를 더한
글: 박수용 │
사진: 박종덕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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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3호 [인터뷰] ‘영화엔 모험과 여행이 필요하다’, 부산국제영화제 감독 회고전으로 내한한 미겔 고메스 감독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준비한 세 개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는 ‘미겔 고메스, 명랑한 멜랑콜리의 시네아스트’다. 포르투갈 출신의 영화감독 미겔 고메스는 영화 <타부>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알프 레드바우어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그랜드 투어>로 제77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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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3호 [인터뷰] ‘서동재는 클리셰를 전복하는 캐릭터’, <좋거나 나쁜 동재> 이준혁
<비밀의 숲> 시리즈의 팬들에게 동재는 아픈 손가락이다. 지방대 출신 ‘흙수 저’에 이렇다 할 라인도 없지만 나름 자기 살길 찾겠다는 생존본능이 그를 스폰서 검사로 만들었다. 이창준(유재명)의 마지막을 목격한 뒤 갱생하려는 의지도 보여주지만 결국 동재는 사람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시즌2에서는 납치 사건에 휘말려 시청자들을 마음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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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3호 [정보] 10.05 행사 정보
※ 커뮤니티비프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중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커뮤니티비프 홈페이지(http://community.biff.kr)를
참고할 것.
글: BIFF데일리취재팀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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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3호 [뉴스] 이제한 감독의 비프의 추억
2021년, 영화 <소피의 세계>로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비전 섹션에 처음 초청되었다. <소피의 세계> 가 나의 첫 장편 데뷔작인 만큼 부산행이 무척 의미 깊었다. 지금 내가 연출하는 모든 영화는 아내 김수민 촬영감독이 촬영을 맡아주고 있어서 부산영화제에도 아내와 함께 방문했다. 당시 아내는 영화제 도중 다른 일정으로 서울
사진: 최성열 │
2024-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