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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8년 한국영화의 첫 발견, 한국 액션스릴러의 진화 <추격자> <추격자>는 단편 <완벽한 도미요리>(2005)와 <한>(2007)으로 주목받은 나홍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대담하게도 ‘한국판 <24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밤을 꼬박 새우며 벌어지는 전직 경찰과 연쇄살인마의 끈질긴 추격전을 담아냈다. 단연 올해의 발견으로 부를 만한 ‘한국적 리얼리즘 스릴러’ < 글: 주성철 │ 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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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롭 코언]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은 스필버그 영화보다 잘될 거다” 롭 코언 감독은 친절했다. 20분으로 부족하단 한국의 기자들을 위해 일정 마지막 날 촬영장에서 따로 시간을 내준 그는 마지막 질문에 답하고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의 카메오 출연을 위해 자리를 떠났다. -3편의 감독을 맡은 이유는. =<드래곤: 브루스 리 스토리>를 만들 때 중화권을 여행하면서 중국에 매료됐다. <미이라3: 글: 안현진 │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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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미라, 이번엔 중국에서 환생하다 전편으로부터는 7년이 지났지만, 영화 속 오코넬 가족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흘렀다. 8살 꼬마였던 알렉스는 22살 청년 고고학자로 성장했고, 영화의 무대는 이집트 사막에서 1940년대의 상하이로 바뀌었다. 영국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던 릭과 에블린이 다시금 모험에 휘말리는 것도 알렉스가 중국에서 발굴한 무덤 속 미라 때문이다. 스티븐 소머즈가 롭 코언에게 메가 글: 안현진 │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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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진가신] “중국 시대극 중 단 한편도 사실적인 영화가 없었다” -<명장>은 중국에서 굉장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상업영화다. 하지만 주제로 들어가면 약간은 소화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럼에도 중국에서 흥행이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중국 관객이 홍콩 관객보다 지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홍콩 관객은 영화 외에 볼거리가 많은 반면 중국은 그렇지 않다. 또한 이 영화는 인간들의 정치 글: 문석 │ 사진: 이혜정 │ 200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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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명장>을 이해하기 위한 몇 가지 것들 1. 태평천국의 난 청나라 말기인 19세기 초 중국 남부에서 태어난 홍수전은 당시 유입됐던 서양사상 중 성서에 큰 영향을 받는다. 스스로를 예수의 동생이라 일컬은 그는 하느님으로부터 만주족 요괴, 즉 청나라를 제거하고 태평천국을 건설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면서 병사를 조직한다. 그는 대부분이 농민으로 구성된 태평천군을 이끌고 난을 일으켜 중국의 중·남부를 글: 문석 │ 200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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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형제애는, 미친 짓이다 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난 19세기 중반 중국을 무대 삼아 세 의형제의 운명적 행로를 그리는 <명장>은 거친 남성영화다. 의리와 맹세, 배신과 복수 등 이 영화의 전면에 자리잡고 있는 요소들은 홍콩영화와 중국영화에서 익히 봐왔던 것이다. 하지만 4천만달러라는 예산이 든 이 초대형 시대극의 감독이 장이모나 첸카이거가 아니라 진가신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글: 문석 │ 200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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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즐감 서비스는 기간 제한을 없애고 횟수 제한만 두려고 한다” -저작권이라는 대의에는 동감하더라도 ‘공짜’라고 생각하던 기존 유저들의 패턴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 같다. =맞다. 유저들이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하는 것과 별개로 습관화된 패턴은 중요하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 컬러링을 설정하는데도 1천원 이상의 돈을 당연하게 지불한다. P2P, 웹하드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하는 것과 비교하 글: 주성철 │ 사진: 오계옥 │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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