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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인터뷰] 발견, 부산의 얼굴들, <새벽의 Tango> 권소현, <그를 마주하는 시간>, 석희 <환희의 얼굴> 정이주
<씨네21>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데일리 2호에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올해 한국영화에 드러나는 경향으로 ‘다양한 여성 인물형과 출중한 신인 여배우들의 출현’을 꼽았다. 그렇다면 어떤 얼굴이 스크린을 환하게 밝혔을까. <씨네21>은 이번 부산영화제에서 눈에 띄는 여성 배우 3인을 함께 만났다. PCB 공장에서 일하는 세 여자의
글: 이자연 │
사진: 박종덕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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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인터뷰] 나조차도 모르는나 자신을 탐구하며, <나미비아의 사막> 감독 야마나카 요코
야마나카 요코 감독은 6년 전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19살에 연출한 자신의 첫 장편 <아미코>를 보고 감동하였다며 훗날 배우가 되어 함께 작업하자는 내용이었다. 준비하던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쉬던 중 야마나카 요코 감독은 문득 그 편지를 떠올렸다. 발신인의 이름은 가와이 유미였다. “당시 편지를 받으면서 가와이 유미와 함께 보낸 시간은 단 3
글: 최현수 │
사진: 백종헌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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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인터뷰]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의 근육, <마이 선샤인>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
<마이 선샤인>은 아름답게 흘러가는 홋카이도의 겨울을 오래된 필름카메라처럼 보여준다. 두 어린이 주인공을 감싼 아늑한 설경에는 오쿠야마 히로시 감독의 고민이 담겼다. “눈은 빛 반사가 너무 심해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다. 조금만 조도를 높이면 모든 게 날아가 버리고 또 낮추면 바로 어두워진다. 아날로그 필름 느낌을 내기 위해 필름 카메라를 써볼까
글: 이자연 │
사진: 백종헌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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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인터뷰] 공포를 창작으로 승화하다, <바늘을 든 소녀> 마그너스 본 혼 감독
“자식을 둔 아버지의 입장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저 공포였다.” <바늘을 든 소녀>의 바탕이 된 덴마크의 연쇄살인범 다그마르 오베르뷔의 이야기를 처음 접했을 때 마그너스 본 혼 감독이 보인 반응이다. 그는 이 공포를 “창작으로 승화”해 내기로 했다. 임신중절에 실패하고 사생아를 낳은 가난한 여인 카롤리네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 다그마
글: 박수용 │
사진: 박종덕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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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인터뷰] 영화와 정치, 예술의 그림자, <신성한 나무의 씨앗>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은 이란에서 <신성한 나무의 씨앗>을 촬영 중징역형을 받았다. 8년 형이 확정된 후 그는 감옥에 가는 대신 이란을 탈출하기로 결심했다. 감독과 일부 배우들은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입성했지만 미처 이란을 빠져나오지 못한 배우들은 사진으로 참석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신성한 나무의 씨앗>은 모함마드 라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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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인터뷰] 네 개의 사건, 네 번의 선택, <더 킬러스> 심은경
<더 킬러스>는 김종관·노덕·장항준·이명세 감독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소설 <살인자들>을 모티브 삼은 단편 옴니버스 영화다. 배우 심은경이 주·조연으로서 네 편의 단편에 전부 참여했으며 <더 킬러스>는 2018년 개봉한 <궁합> 이후 오랜만에 관객을 만나는 한국영화다. “내가 맡은 캐릭터들이 서로 겹치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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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국제영화제]
BIFF #6호 [인터뷰] 현대 여성의 그늘을 소환하는 얼굴, 올해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주동우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먼 훗날 우리> 등으로 단단한 지지층을 갖고 있는 주동우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연기 첫 발을 내딛은 배우다. 2010년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을 만난 장이모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가 그의 데뷔작이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연기 경험이 전혀 없어
글: 임수연 │
사진: 최성열 │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