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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화류재견] 대만을 중심으로 한 중화권 대중문화의 세련된 변화 화류(華流)의 새로운 변신이다. 홍콩의 액션이 아닌 중화권의 젊은 문화가 뜨고 있다. 대만의 청춘 드라마를 비롯, <영원한 여름>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의 멜로영화가 국내에서 작지만 인상적인 반응을 얻고내고 있다. F4, 비륜해 등 꽃미남 아이돌 스타의 각광, 주걸륜의 부상도 새롭다. 기합을 넣고, 쌍절곤을 휘두르던 중화권에 어떤 글: 정재혁 │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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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격자> Q&A, “4885가 무슨 번호냐면 말이죠.” 나홍진 감독의 시시콜콜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답변 모음 tip 1. 야! 4885 “영민의 휴대폰 번호 뒷자리 4885는 우리집의 옛날 전화번호다. 892-1번지는 부모님이 사는 집 주소이고. 좀 애먹었던 건 차 넘버인데 소품팀에서 가져왔는데 번호를 보니가 강남 넘버인 거다. 몇컷 찍은 다음에야 그걸 알아차렸다. 하는 수 있나. 대포차라고 하자 그랬다. 엄중 정리: 이영진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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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격자>에 관한 궁금증,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Q. 실제로는 노고산동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왜 이유없이 망원동으로 설정했는지 이해가 안 간다. _망원동 주민 A. 너무 죄송하다. 솔직히 망원동이 있는지도 몰랐다. 다만 망원이라는 이름을 듣고서 잊혀진 공간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서울에서 쭉 살아왔는데도 망원동이라는 동네가 있었음을 몰랐다니. 그것까지 더해지니까 망원동이 영화 속 공간으로 더 그럴 듯했다 정리: 이영진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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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추격자>에 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GV라고 생각하면 되죠?” 인터뷰 세탕을 연이어 뛰었다는데도 나홍진 감독은 쌩쌩하다. <추격자>를 본 관객이 영화 홈페이지 게시판에 “죽인다!”며 흥을 돋워서인가. “다른 분들이 개봉하고 인터넷 보지 말라고 해서 안 봤는데요”라고는 하는데 이미 관객의 호응을 쭉 훑어본 눈치다. <추격자>가 첫 주말에 이미 70만명을 상회하는 스코어를 정리: 이영진 │ 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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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김영호] 감독님은 말하셨지, 영호는 장군감이라고 비행기 연착으로 14시간이나 걸려 도착했다며 푸념하는 김영호의 얼굴은, 그러나 꽤 상기된 눈치다. 그럴 법도 하다. 김영호는 언제나 좋은 배우였지만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언제나 살짝 비껴나 있는 남자였다. 많은 TV드라마와 몇편의 영화(<클럽 버터플라이> <돌려차기>)를 거쳐온 그를 홍상수의 페르소나로 만났다. -베를린에 오니 기분이 글·사진: 김도훈 │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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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홍상수] “파리에서 찍은 이유? 더 오해해보시라고” 베를린 저녁 5시. 해는 벌써 지기 시작했지만 밤은 아직 멀었다. 한국은 새벽 1시. 모두가 잠든 밤이다. 홍상수 감독의 얼굴에 드러나는 피곤함은 그가 아직 두개의 시간 사이 어딘가에 머무르고 있다는 뜻이다. 다음날 아침 9시 공식시사와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 홍상수 감독을 베를린 인터콘티넨털 호텔 로비에서 만났다. 그리고 <밤과 낮>을 물었다. 글: 김도훈 │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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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영화기자 J의 <밤과 낮> 20일간의 감상일기 1월26일. 영화보기 이틀 전 즐겁게 술 마시는 밤보다 술이 덜 깬 다음날 낮이 사실은 더 좋을 때가 있다. 늘 둘러싸여 있는 것들에서 약간 붕 뜨거나 살짝 밀려나온 느낌. 감각이 솔직해지고 더불어 마음도 좀더 선량해지는 느낌. 몸은 부대끼지만 감각은 예민해져서 평소 둔감했거나 외면했던 것들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제대로 보게 되는 그런 느낌. 숙취로 괴로운 글: 정한석 │ 200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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