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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WHO ARE YOU] ‘외계+인’ 2부 이시훈
호랑이를 모방한 우슈 동작도 배워봤지만 질문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어떻게 고양이가 될 것인가. 좀더 가볍게? 귀엽게?” 신정근의 우왕 옆에서 활달한 젊은 고양이-인간을 연기하게 된 이시훈은 “독에 마비된 무륵(류준열)을 주무를 땐 ‘꾹꾹이’하는 듯한 움직임을, 밥을 먹을 땐 앞니가 아닌 어금니로 음식을 베어무는 모습을 표현”했고, 부채에서 튀어나와 달
글: 김소미 │
사진: 오계옥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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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내가 무대에 오를 때,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닝닝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지만 닝닝은 중국 출신의 외국인 멤버다. 그룹 내 막내이면서 가장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친 덕이다. 2002년생이지만 2016년부터 SM의 데뷔조로 공개됐다. 실력을 갈고닦은 세월만큼 에스파의 색채를 가장 짙게 품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흔히 S.E.S. 바다 계열이라 불리는 SM 청량 보컬의 톤을 지닌 닝닝은 보컬의 스펙트럼까지
글: 김경수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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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끝도 한계도 없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윈터
SM 보컬의 정통 계승자로 불리는 에스파 보컬의 중심이면서 춤으로 캐스팅됐던 일화,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에서 보여준 일렉트릭 기타 연주, 멤버 중 유일하게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친밀한 모습까지…. 윈터는 파도 파도 끝이 없다. 뭐든 잘하는, 잘하려 하는 윈터의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따를 정도다. 그렇지만 첫 단독 콘서트 <
글: 이우빈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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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대체 불가 '지젤력',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지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첫 쇼케이스를 필두로 유엔이 주최하는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 연설, 총 11개국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싱크: 하이퍼 라인> 등 에스파의 여정은 전세계를 아우른다. 이 거침없는 횡단은 지젤에게 가장 잘 맞는 보폭이었다. 일본 국적이면서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영어와 더불어 유년 때부터 경험한 다채로운 문화적 배
글: 박수용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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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전율의 순간이 모여,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카리나
무대 위에선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압도하지만, 무대 밖의 카리나는 한없이 다정하다. 팬들에게 보낸 진심 가득한 버블(아티스트가 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팬덤 플랫폼.-편집자) 내용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카수종’(카리나+최수종)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마이(에스파의 팬덤명)는 친구라는 느낌이다. 실망시키고 싶지 않고, 소중히 대하고 싶다”는 말
글: 최현수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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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다음 세계를 열어 함께,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로 만난 에스파
4세대 K팝 걸그룹의 대표주자 에스파를 <씨네21>이 만났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2020년 11월에 데뷔해 쉼 없이 달려온 에스파가 2023년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을 마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는 다큐멘터리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데뷔해 비대면 무대에 익숙했던 에스파가 2022년 미국에서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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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
[LIST] 이솜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LIST’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취향과 영감의 원천 5가지를 물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이름하여 그들이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영화 <사랑은 낙엽을 타고>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극장 가서 본 영화다. 쓸쓸한 정조 속에서 터지는 코미디가 정말 좋았다. 영화의 분위기, 기막힌 대사들, 강아지 채플린도 귀여웠다.
스노보드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1-29